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한 15년 전 쯤인가 엄마랑 슈퍼가서 과자 고르고 계산할 때

그 누나(현재 슈퍼주인)한테 "아줌마 이거 얼마에요" 하면 엄마랑 그 누나랑 서로

난감해 하고 웃으면서 "아줌마가 아니라 누나야" 라고 했던 기억만 남아있는 그 슈퍼

얼마전에 벌초 한다고 시골 내려갔다가 막걸리 사서 올린다고 그 슈퍼에 들렸다

사실 기억도 흐릿하지만 얼핏 알 것 같기도 하고 주인 아줌마가 계산 해 주는데

어차피 오늘 말고 볼 것도 아니고, 아님 말고 하는 생각에 "저 기억 나세요?" 물었다

그랬더니 알 거 같기도 하다면서 고민 하다가 "아 저기 서낭나무 살던 앤가?" 하고 알아봐 줌

우리 집이 마을에서 젤 큰 나무 바로 옆에 살았거든, 하여튼 신나서 아는척 하다 계산하고 나옴

그 날 밤 우리가 알고 지내던 분 집에서 하루 묵기로 해서 자려고 준비 하는데 자꾸

그 누나 얼굴이 눈 앞에 아른거림 그래서 괜히 바람쐰다 핑계대고 지갑들고 밖으로 나왔다

가볼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슈퍼마켓 들어갔는데 문은 열려있는데 불도 다 꺼져있고 깜깜함

"계세요" 했는데도 반응이 없는데 그냥 가긴 아깝고 그 누나 얼굴은 보고 싶고.. 그래서 미쳤는지

(그 가게 구조가 영화 '이끼'에 나오는 슈퍼마켓 구조) 구두 같은거 없나 보고 남편은 없다 싶어서

미닫이 문 드르륵 열고 봤더니 그 누나 ㅍㅌ만 걸치고 자고 있다가 인기척에 깨서 나 보고 깜짝 놀람

다행히 비명은 안지름 근데 내가 진짜 약은 놈인지 문 닫기도 싫고 나가기도 싫고 그 누나 ㄱㅅ 계속

쳐다보면서 멍 하니 일부러 넋 빠진표정 지으면서 쳐다보니까 그 누나가 문 닫고 들어오라고 손가락질 함

그 때 직감했다 'ㄸ먹을 수 있겠구나' 그래서 누나 죄송하다고 두 손 싹싹 빌면서 사과 하면서 눈치보니까

그 누나가 야릇한 미소 짓더니 우리 오랜만에 만난데다 앞으로 만날일도 없으니까 한 번 하는게 어떠냐고

쿨하게 물어봄, 옳다구나! 싶어서 좋아요 누나 하고 바로 빤쓰 내리고 ㅈ꼭지부터 ㅂㅈ까지 혓바닥으로

쪽쪽 빨다가 ㅈㅈ 붙잡고 구멍 못찾아서 쩔쩔 매는데 그 누나가 능숙하게 ㄱㅁ 앞에 갖다 대 줌

그렇게 내가 좋아하는 ㅈㅅ위, ㅎㅂ위, 여성 ㅅㅇ 자세 해보고 안에다 두 번이나 ㅆ다

아줌마를 왜 누나라고 부르냐 생각할 수 있는데 33살에 미혼이더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857 알바녀랑 한 썰 만화1 귀찬이형 2019.01.25 211
45856 병맛 궁예 만화 귀찬이형 2019.01.25 22
45855 [썰만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고추를 가진 남자 (19~20) 귀찬이형 2019.01.25 174
45854 [썰만화] 기숙사에 미친년 들어온 썰 만화.manhwa 귀찬이형 2019.01.25 136
45853 [썰만화] [19금,썰만화] 클럽에서 만난 SM녀 2탄 .manhwa 귀찬이형 2019.01.25 455
45852 휴대폰 고치러 갔다가 친구없는거 들킨 SSUL 먹자핫바 2019.01.25 24
45851 필리핀 여행 갔다가 미인이 말 걸면..~~~~~~ 먹자핫바 2019.01.25 115
45850 어렸을때 허언증 걸렸던 썰 먹자핫바 2019.01.25 20
45849 도둑들어온 썰.SSul 먹자핫바 2019.01.25 24
45848 20살때 노래방 아주머니랑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19.01.25 405
45847 처녀귀신 썰 1 동달목 2019.01.25 43
45846 업소 첨간썰 上 동달목 2019.01.25 165
45845 야동 규제 된 썰만화 동달목 2019.01.25 136
45844 SNS 때문에 암걸리는 만화 동달목 2019.01.25 20
45843 초딩때 약점잡아서 ㅇㄷ까지 뚫은 썰 참치는C 2019.01.25 411
45842 유흥업계에 종사하는 여자 구별법 참치는C 2019.01.25 180
45841 내가 시장신발을 신다가 안신게된 계기.ssul 참치는C 2019.01.25 54
45840 나 여자한테 따먹혔던 썰 참치는C 2019.01.25 391
45839 과외 하다가 눈 맞았던 썰 1 참치는C 2019.01.25 82
45838 여고딩 3년동안 짝사랑한 썰 뿌잉(˚∀˚) 2019.01.25 5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