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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초딩때 첫사랑 .ssul

먹자핫바 2015.04.26 16:57 조회 수 : 1768

때는 바야흐로 내가 초딩때

그 당시 나는 존나 내성적이고 부끄럼이 많아서 감추기를 좋아하는 아이였지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애가 있었는데 아무도 내가 갸를 좋아하는지 몰랐어 뭐 암튼

하루는 대놓고 갸좋다는 애랑 갸랑 나랑 떨거지들이랑 놀이터에서 놀다가 미끄럼틀에 둘러앉아서

진실게임을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좋아하는애 없냐고 어떤새끼가 질문을 때리는거야

그래서 나는 긴장을 츄파츕스 빨듯이 쪽쪽빨면서 기대어린 눈빛을 빛내다 고년이랑 눈이 마주친거야!

순간 나는 고개를 돌렸고 고년은 얼굴이 벌게지면서 나를 손가락으로 찍었고 내 경쟁자놈은 똥씹은 표정을 지었지

옆에앉아있는 놈들이 올~~하면서 나한테 기분이 어떠냐고 막 물어서 당황한 나는 몰라! 아무느낌도 없는데? 하고 자연스럽게

웃어넘겼고 고년은 매우 시무룩해서 집으로 돌아갔찌 그리고 다음날부터 왠지 어색해서 암말도 안하고 졸업을 했어

난 아빠가 군인이라서 이사를 갔고 23살까지 잊고 살다가 동창회 갔는데 우연히 그애를 만났어 근데 이년이 원래 좀 까무잡잡했는데

존나 섹시해진거야! 요시! 그란도시즌! 난 속으로 환호하고 걔 옆자리에 앉아서 수능볼때보다 더 좋은 집죽력으로 

술게임을 주도해 술을 존나 퍼먹이고 모텔로 끌고가서 쑤컹쑤컹을 하려고 했는데 이년이 아다네? 순간 존나 미안해지더라

그래서 술취해서 뭐 들리겠냐마는 존나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씻겨주고 얌전히 눕혀놨는데 시발 피가 계속나오는겨 그래서 

응딩이 밑에다 수건 깔아주고 난 바닥에서 잤어 다음날 일어났더니 이년이 날 빤히 쳐다보더라

지은죄가 있어서 고개푹숙이고 있는데 이년이 갑자기 존나 처웃더라 내가 벙쪄서 ???? 이러고 있으니까 자기 생리터졌데ㅋㅋㅋ

둘이 껄껄 호호 하다가 생리때 하면 아퍼? 하고 불어보니까 몰라? 라고 답하길래 그럼 알려줄게 하고 쑤컹쑤컹!

그후로 2년정도 잘 사귀다가 내가 실수해서 빠이빠이 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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