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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20대후반 남성입니다

여자친구가있고요 

아무튼 썰풀겠습니다

요즘 주야근무하고있습니다. 야간에 출근하는데  주차장에 어느 정신병자새기가 차앞에다 떡하니 주차해놓은거임;

전화하니 전화도 안받고 사람스트레스 받게, 회사까지 30분 15키로거리

씨발씨발거리면서 백만년만에 통근버스 타러갔음...

안면만있던 이모양 하고 옆에 앉아서 이야기나누면서 출근했음..

클럽좋아하고 아무튼 이런저런얘기 통하는게 많아서 급친해짐

일하다가 간식타임에 이모양이 같이 담배피자해서 둘이 옥상 담배태우러갔음

올라가면서 여친전화가 왔음, 집에서 울엄마랑 찌짐해먹을거라고 준비중이란다.

배터저버려라 하고 전화끊고 벤치에 이모양하고 나란히 앉앗는데 "아추워" 하면서 뜬금없이 엥겨서 이거 분위기 좀 이상해짐

그냥 냅다 키스, 제가 키스유단자임. 12단 키스해버렸음. 내가왜그런지모르겠는데 분위기가 지금이야 키스해 였음

허벅지사이로 손이 들어오는데 먼가 굉장한 흥분이 되어서 티하고 브라올려버렷는데 오메?

야동에서 보던 그 젖이 ... 큰데 처지진 않았고 꼭지옆부분이 좀넓긴했지만 굉장... 군침이 그냥...

그냥 달려들어 냅다  빨아버렸습니다 침범벅질하면서 ... 이모양도 좋은지 가만히있음 ...

한쪽젖꼭찌 빨고 한쪽젖 손으로  크게 쥐고있는 그때 박차장 새끼 등장 딱걸림 ; 이새낀 닌자야머야 인기척도없이

자기도놀랬는지 얼버무리면서 너희들 사귀나? 회사에서 뭐하는거고 하면서 우물쭈물거리더니 반대쪽으로 가버림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사이라 잠깐갓다온다하고 차장한테로 가서 대충얼버무리며 비밀로해달라고 했다 ㅠ

표정 겁내안좋음...ㅠ 아 회사생활꼬이나..

담배한대 같이태우고 이모양한테로갓는데

내전화로 통화를 하고잇는?????????? 벤치에 놔두고옴;

보니 여친하고 통화를 하고있고 이모양이 머 갈대까지 갓다 왜 이러면서 흥분을하고 있었음

뺏어서 그냥 훽 끊어버렸다...

이모양한테 남에 전화왜받냐고하니까 지금 전화못받아서 좀있다 전화 하라하고 끊을려는데  

여친이 왜당신이 전화를 받냐거  반말을 막싸질렀단다; 여친성격 개더러움..

아무리 그래도 이건아니지하면서 이모양한테 따지니 여친인줄도 몰랐단다.. 

내폰에 여친은 어메이징한년 < 이걸로저장되어있다

아오 사랑하는자기 우리이쁜이 마누라 이런걸로할걸 지미......

내가막 화내니까 지도 화내면서 내려가버린다....아....
 
여친한테 전화하니 수화기로 말을건내길 "너바람났냐?" 이러길래 아니라고 그냥친한 사원이다 ... 

수화기너머론 엄마의목소리 여자생겻다냐?-_- 

엄마한테 말햇냐니까 이미 갈떄까지간여자있다고 엄마한테 말했단다..

응? 아 젠장할진짜................. 

아니라면서 그냥 책상위에 있는거시끄러워서 받앗나보다하면서 우겨서 넘어가긴했는데

내일저녁에 만나서 얘기하잔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니... 엄마가 니여자생겻냐 묻고 아버진 그옆에서 살기를..

오해라고 다풀엇다고하니 "그게아니던데머" 하면서 막그럼 ㅠㅠ 일단 넘어갔음 내가 알아서한다고... 

밥먹는데 소고기국을 집어던지시듯이 주시는 우리마미... 

밥먹고 씻고 지금 글쓰는거...ㅠ 이런날도있네..

원룸 주차장에 주차엿같이한 스포티지r 차주 개새끼
별로친하지도않는데 키스하고 가슴 오픈한 이모양 개새끼
훌렁훌렁 그냥 쉽게 올라가는 노스페이스 티셔츠와 브라자가 개새끼
여친집에서 코닿은거리라서 맨날 놀러오는 가깝디가까운 우리집 개새끼
고스트 박차장 개새끼
절묘한 타이밍에 전화저격한 여친,, 나쁜년

 그냥....내가개새끼다...........

회사 여친 집 ...아 막장인생됨...ㅠ,ㅠ

저녁에 딱잡아떌라고하는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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