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살 어제도 어김없이 술을 냠냠 쳐마시고
잠깐 화장실에 가있었지
난 칸 안에 들어가 있었는데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나더니
여자애 둘이서 담배 피우면서 얘기를 하는거 같더라(공용 화장실)
물내리고 칸에서 나와서 손 씻고 나가려고 하다가
술도 좀 먹었고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저기 담배 하나만 주실래요 드립침
그랬더니 아.. 네 하더니 주더라
같이 담배 피우면서 몇 살이냐고 했더니 17살이래
알고보니 나 졸업한 고등학교 엌ㅋㅋ
맨 처음엔 담배 잠깐만 달라고 한다음 끊으세요 하고 뺏어올까 했는데
씨발 나도 19살때부터 피웠으니 미성년자때 피운건데
20살 됐다고 뭐라하는건 개 오바같더라
그래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웬만하면 끊어 이랬는데
오빠도 피우잖아요 ㅋㅋㅋ 이러길래 마땅히 할 말이 없었음
같이 끊자 하고 안녕~ 하고 나와서 다시 술이나 쳐먹었지
그리고 존나 이뻣음 헤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5917 | 친구여친 먹을뻔한 썰 | 동달목 | 2019.01.27 | 287 |
45916 | 졸귀선생 썰 | 동달목 | 2019.01.27 | 64 |
45915 | 아이유 만화 | 동달목 | 2019.01.27 | 88 |
45914 | 남탕보고서 만화 | 동달목 | 2019.01.27 | 94 |
45913 | 개독교 집안에서 맞는 나의 추석 썰 | 동달목 | 2019.01.27 | 31 |
45912 | 짜릿한 경험썰 2 | gunssulJ | 2019.01.27 | 175 |
45911 | 중학교때 교생선생님과 한 썰 上 | gunssulJ | 2019.01.27 | 307 |
45910 | 여친과 MT에서 있었던 썰 | gunssulJ | 2019.01.27 | 120 |
45909 | 스무살때 누드모델 알바뛴 썰 2 | gunssulJ | 2019.01.27 | 259 |
45908 | 보고싶은 사람이 있는데 볼수없으면 너희는 어떻게해? | gunssulJ | 2019.01.27 | 26 |
45907 | 가슴으로 느끼는 소리 (11) -백일장 | gunssulJ | 2019.01.27 | 20 |
45906 | [썰] 중학생때 학교외벽 붕괴시켰던 썰. Ssul | gunssulJ | 2019.01.27 | 23 |
45905 | 조명에 따른 명암처리 방법 | 동네닭 | 2019.01.27 | 29 |
45904 | 고등학교때 여선생님 신부름하다 일어나버린 썰 2편 | 동네닭 | 2019.01.27 | 159 |
45903 | 중3때 옥상 경험 썰 | 먹자핫바 | 2019.01.27 | 175 |
45902 | 어플로 여자 만났는데 알고보니 사이비종교였던 썰 | 먹자핫바 | 2019.01.27 | 83 |
45901 | 아다 여친 뚫은 그후의 썰 | 먹자핫바 | 2019.01.27 | 438 |
45900 | 순수한 아ㄷ의 썰 | 먹자핫바 | 2019.01.27 | 135 |
45899 | 고등학교때 첫 쓰리썸한 썰 | 먹자핫바 | 2019.01.27 | 2006 |
45898 | 청바지 그녀 | 뿌잉(˚∀˚) | 2019.01.27 | 2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