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0살 어제도 어김없이 술을 냠냠 쳐마시고
잠깐 화장실에 가있었지
난 칸 안에 들어가 있었는데 누가 들어오는 소리가 나더니
여자애 둘이서 담배 피우면서 얘기를 하는거 같더라(공용 화장실)
물내리고 칸에서 나와서 손 씻고 나가려고 하다가
술도 좀 먹었고 나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저기 담배 하나만 주실래요 드립침
그랬더니 아.. 네 하더니 주더라
같이 담배 피우면서 몇 살이냐고 했더니 17살이래
알고보니 나 졸업한 고등학교 엌ㅋㅋ
맨 처음엔 담배 잠깐만 달라고 한다음 끊으세요 하고 뺏어올까 했는데
씨발 나도 19살때부터 피웠으니 미성년자때 피운건데
20살 됐다고 뭐라하는건 개 오바같더라
그래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웬만하면 끊어 이랬는데
오빠도 피우잖아요 ㅋㅋㅋ 이러길래 마땅히 할 말이 없었음
같이 끊자 하고 안녕~ 하고 나와서 다시 술이나 쳐먹었지
그리고 존나 이뻣음 헤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5766 | 술자리 싸움말리다가 졸지에 전과자되고 3~4년간 준비했던 공무원시험 포기한 Ssul | 동치미. | 2019.01.22 | 59 |
45765 | 뻐꾸기로 조건한 썰 1 | 동치미. | 2019.01.22 | 77 |
45764 | 학교다닐때 도장파는아저씨한테 뺨맞은 썰 | 뽁뽁이털 | 2019.01.22 | 25 |
45763 | 화장실에서 이정재 본 썰 | gunssulJ | 2019.01.22 | 81 |
45762 | 피시방알바하다 연 닿은 썰 | gunssulJ | 2019.01.22 | 37 |
45761 | 지금 생각나는 전 여친 썰 | gunssulJ | 2019.01.22 | 137 |
45760 | 오늘 장사하는데 개빡친썰 | gunssulJ | 2019.01.22 | 34 |
45759 | 아는 누나 내 여자로 만든 썰 3 | gunssulJ | 2019.01.22 | 166 |
45758 | 랜덤채팅으로 어떤 오빠랑 만나서 ㅁㅌ간 썰 | gunssulJ | 2019.01.22 | 198 |
45757 | 엄마가 나한테 소리치고 뺨 때린 썰만화 | 뿌잉(˚∀˚) | 2019.01.22 | 55 |
45756 | 남사친이랑 있었던 썰 | 뿌잉(˚∀˚) | 2019.01.22 | 220 |
45755 | 개 산책시키는 여자 번호 따는 썰 | 뿌잉(˚∀˚) | 2019.01.22 | 60 |
45754 | 한국에 오면 한국법을 따를것.ssul | ㅇㅓㅂㅓㅂㅓ | 2019.01.21 | 47 |
45753 | 어제 오피에서 전여친 만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9.01.21 | 283 |
45752 | 군복무중 썰 풀어본다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9.01.21 | 74 |
45751 | 고딩때 첫경험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9.01.21 | 323 |
45750 | 채팅에서 유부녀가 유혹한 썰 | 먹자핫바 | 2019.01.21 | 217 |
45749 | 여자친구랑 몸으로 하는 러시안 룰렛한 썰 | 먹자핫바 | 2019.01.21 | 317 |
45748 | 사랑받는 것 보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가 더 행복하다. | 먹자핫바 | 2019.01.21 | 42 |
45747 | 면접보다 빵터져서 떨어진 썰 | 먹자핫바 | 2019.01.21 | 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