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홍대에서 저녁을 먹고있었습니다..
술집은 아니었구요,,
그냥 일반 음식점이었습니다..
친구랑 조용히 먹고있었는데... 옆쪽 테이블 여자두명이 저희를 자꾸 쳐다보는겁니다..
너무 섹시하고,, 범접할수 없이 생겼기에.. 내가 찌질해보여서,,둘이서 날 흉보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밥을 다 먹어갈무렵,,
갑자기............................
여자 두명이 우리옆에 앉는겁니다...
그러더니.. 제 옆에 앉은 여자가 " 같이 놀래요?"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 아뇨."라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여자가 " 그러지말구 같이 얘기좀해요,," 그러는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이쁜여자가 나에게 들이댄다는건 뭔가 꿍꿍이가 있다고 생각하여,,
싫다고 말했습니다..
제 친구 옆에 앉은 여자가 " 싫다면 어쩔수 없고요,, 그럼 그냥 갈게요,, 가자" 그러는겁니다..
저는 속으로는 아쉽기도 했지만,,, 다행이라 생각하여 가만히 있었습니다.
근데 제 옆에 있던 여자는 뭔가 존심이 상했나봅니다.. 저따위가 감히 퇴짜를 놓았으니ㅋㅋㅋㅋㅋㅋ
어케든 저랑 나가고싶었나봅니다.. 막 스킨쉽을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었죠,,, 술집도 아니라,, 걍 음식점에서ㅋㅋㅋㅋ
막 제 허벅지를 만지더군요,,,, 이건 성추행이라고 생각했지만 간만의 손길에 가만히 있게되었습니다.
그러더니 손등으로 제 ㅈㅈ를 툭툭 치더라구요,, 제가 가만히 있으니까,, 지 친구보고 웃더군요ㅋㅋㅋㅋㅋ
향기는 얼마나 좋던지,, 슬슬 ㅂㄱ되기 시작했는데...
하지만 제친구가 바른생활사나이입니다.ㅋㅋ 그래서 우린 그만 일어났죠,,
이건 그린라이트인가요?? 아님 꽃뱀인가요?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3150 | 복학하고나서 제일 쪽팔렸던 썰.SSUL | 먹자핫바 | 2017.09.01 | 32 |
93149 | 이쁜 여자랑 공짜로 영화보고 밥 얻어먹은 썰 | 먹자핫바 | 2017.09.06 | 32 |
93148 | 사파리 체험.ssul | 참치는C | 2017.09.09 | 32 |
93147 | 내 저금통 훔쳐간 새끼 잡은 썰 | 참치는C | 2017.09.30 | 32 |
93146 |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지말자 | 뿌잉(˚∀˚) | 2017.10.03 | 32 |
93145 | 순대국밥 만화 | 동달목 | 2017.10.17 | 32 |
93144 | (브금주의)중딩때 기억나는 .Ssul | 먹자핫바 | 2017.10.18 | 32 |
93143 | 귀신들린집 (펌 ,난 이거다고 소름졸라 돋았다) 3 | gunssulJ | 2017.10.21 | 32 |
93142 | 오빠력이 부족해...!! 1 | ★★IEYou★ | 2017.10.21 | 32 |
93141 | 재수 할 뻔 하다가 구원 된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7.10.22 | 32 |
93140 | 갑의 의지를 이어받은 직원 .ssul | 먹자핫바 | 2017.10.23 | 32 |
93139 | 심심해서 써보는 첫키스 썰 | 참치는C | 2017.10.26 | 32 |
93138 | 스쳐갔던 인연 1-6 | 동치미. | 2017.10.31 | 32 |
93137 | 유감스런 히로인들 - 선생님편 | 귀찬이형 | 2017.10.31 | 32 |
93136 | 미국에서 지갑잃어버린거 찾아주고보니 한국인.ssul | ㅇㅓㅂㅓㅂㅓ | 2017.11.08 | 32 |
93135 | 나의 8가지 왕따 경험담 썰만화 | ★★IEYou★ | 2017.11.08 | 32 |
93134 | 우리학교에서 부엌칼로 얼굴 칼빵한.ssul | 참치는C | 2017.11.11 | 32 |
93133 | 라면남과 땅콩녀 | 뿌잉(˚∀˚) | 2017.11.12 | 32 |
93132 | [썰만화] 시영이의 고민 | 동네닭 | 2017.11.23 | 32 |
93131 | [스압]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나의 고3시절 이야기...SSUL | 동치미. | 2017.11.25 | 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