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즈음이었나 아빠 사업 때문에 이모네 집에서 한 6개월 정도 산 적이있었어
난 외동이어고 엄마아빠 사랑 많이 받고 자라고 그런지 중2때까지도 꽤 순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섹스가 뭔지는 알았지만 섹스가 애를 낳기 위한 필요한 과정인지는 몰랐음
그래서 당연히 야동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모네 집 가족 구성이 사촌 누나 2명 이거든
한명은 나랑 연년생 한명은 그때 나보다 3살 많았나 그러니까 고1인가 그랬고
ㅇㅇ.
근데 큰삼촌이 가게 하셔서 이모랑 큰삼촌은 맨날 집에 없었어
그리고 작은 사촌 누나는 춤에 소질 있어서 어렸을때 부터 거의 연습실에서 살다시피 했고
내 엄마도 아빠 사업 땜에 되게 바쁘게 돌아다니시고 그래서
결국 집에는 나랑 큰 사촌 누나 둘이 자주 있었는데
음.. 객관적으로 보자면 누나가 미국에서 오래 유학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평타 쳤음 ㅇㅇ
여튼 둘이 자주 집에서 놀고 그랬는데
하루는 누나가 재밌는거 보여준다고 그러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가보니까 야동임
근데 제대로 된 야동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야동 웹사이트 들어가면 야동 예고편 형식으로 한 1~2분 짜리 영상 그런거 보여줌 ㅋㅋㅋㅋ
근데 난 야동 본 적 없으니까 존나 미쳤지 거기에
맨날 보여달라고 하고
근데 그때까지도 난 딸이란걸 못 쳐봤어 ㅋㅋㅋㅋㅋㅋ
(이건 여담인데 야동 처음보면 아랫배가 막 떙기고 아프더라,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니었음)
여튼 한 2~3주 정도 누나한테 틈만 나면 야동 보여달라고 해서 보고 그랬지
근데 그러다가 갑자기 누나가 야동 보면서 나한테
너 좆도 저렇게 됬냐? 하면서 존나 비웃는거야 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하면 존나 꼴리는 상황인데 그땐 수치심 쩔었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못 들은척 하고 아 됐어 됐어 하다가
시간 존나 날렸지
하... 개 아까워 진심
그러다가 또 몇주 지나고
누나 섹드립에도 적응 되고 그랬어
근데 갑자기 누나가 한번 보여달래 ㅋㅋㅋㅋㅋ
존나 주저주저하다가 한번 보여줬어
(이것도 여담인데 그때부터 내가 좀 멜섭 경향이 생긴듯 ㅋㅋㅋㅋ)
딱 보여주니까 한번 툭 건드리더라
그러더니 나한테 자위 해본적 있냐고 그래서
없다고 하니까 한번 위아래로 흔들어보래
나도 남자니까 딸은 안 쳐봤어도 평소 씻을때 자주 위아래로 흔들어봤지
존나 수치심 들어서 싫다고 막 그러니까
한번 해주겠데 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ㅊ
그러다가 진심 한번 해주더라
겨울이어서 진짜 손 차가워서 그런지 기분 더 좋더라
여자가 해줘서 그런지 첫 자위여서 그런지 한 3분도 안돼서 싼걸로 기억 ㅋㅋㅋㅋ
그 짓 몇번 해주다가
엄마한테 걸려서 사촌 누나는 집에서 쫓겨나고 난 진짜 존나게 쳐맞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 지나서 작년까지만 해도 둘이 술 마시면서 얘기하면서 쪼갰는데 ㅋㅋㅋ
요샌 바뻐서 못 만나네 ㅋㅋ 오랫만에 연락이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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