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열대야 축제 사람몰려…
요즘 한강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단순히 시원한 강바람 때문만이 아니다.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한강몽땅 1일 바캉스 투어코스가 3종류나 있기 때문이다. 한강에서 하루 풀코스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주말, 연인과 함께라면 오전에는 한강수영장을 오후에는 전통무술 공연인 태껸을 구경하고 한강Zoo예술
동물원을 구경할 수 있다. 저녁이 되면 이불영화제와 다리밑영화제 등을 볼 수 있다. 이불영화제는
이름 그대로 한강변에서 이불을 덮고 영화를 감상하는 영화제이며 다리밑 영화제는 시원한 대교 아래에서 자유롭게 영화를 보는 것인데 요즘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다리밑영화제는 매주 토요일 원효·청담·천호·성산대교 밑에서 열린다.
가족들의 나들이코스이기도 한 한강, 가족들을 위한 코스도 있다.
아이들과 신나는 수영으로 더위를 식히면 전통 문화공연 ‘한강나무꾼 몽땅 팔았네’와 한강zoo예술동물원에서는 동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게임과 체험도 가능하다. 노을이 올라오는 오후에 한강몽땅 테마유람선을
타고 한강을 즐길 후 한강여름 캠핑장에서 여유롭게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면 풀코스가 완성 된다.
문화생활을 좋아한다면 한강수영장을 즐긴 후 오후2시 전통연희마당이 열린다. 이후 여의도 한강공원
다리 밑에서 열리는 지상 최대 헌책방에서 독서도 할 수 있고 오후 6시에 월드나이트 마켓을 즐겨보라!
금,토요일 밤에 열리는 월드나이트 마켓은 야식과 쇼핑, 인디밴드와 오케스트라의 공연까지 감상할 수 있다. 저녁 8시 열대야페스티벌까지 즐기고 나면 무더위를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다.
한강은 이 외에도 밤에 즐길 수 있는 카약, 물에서 즐기는 튜브스터, 유람선 공연, 요트 파티와
형형색색의 분수를 감상할 수 있다.
뚝섬, 여의도, 잠원 세곳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임시 캠핑장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다.
여의도와 뚝섬 캠핑장의 경우, 4인 기준 주중(월∼목요일) 텐트 대여료는 3만5000원(그늘막 포함), 잠원 캠핑장은 1만5000원이다. 캠핑장 내 매점에선 냉동삼겹살(500g 9000원)·라면 등 먹거리를 팔고, 캠핑 장비 대여소에서 석쇠(3000원)·숯(1만원)·그릴(1만3000원)·침낭(5000원) 등을 빌려준다. 임시 캠핑장 예약은 홈페이지(hancamp.co.kr)에서 할 수 있으며 난지 캠핑장보다 덜 알려져 있어 주중에는 이틀 전에 예약해도 텐트를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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