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MT에서 있었던 상황입니다~
문을열고 들어가자마자 저희는 격하게(?) ㅋㅋ
사랑을 나누기 시작했는데요~
제가 퇴근하고 바로 만난거라 샤워를 하고싶었습니다.
(저는 땀이 많은편이구 여자친구는 집에서나온거라 샤워가필요없었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절 놓아주지 않더라구요~
땀냄세나는거 상관없다면서^^
그래도 전 미안하고 싫고 해서 어떻게해야할까 생각을 하다가
여자친구 귀에 속삭였습니다~
" 나 금방씻고 나올태니까 그때까지 참지말고 내 생각하면서 혼자 하고있어~~~"
저는 훈단에 있을때보다 더 빠른 빛의속도로 샤워를마쳤습니다.^^
욕실에서 달려나와서 여자친구의 모습을보니...
눈이 살짝풀려있고 얼굴은 약간붉어지고...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 정말 제 숨통을 조여왔습니다.
참 신기한게 그런 그녀를 보며 저는 그녀에게 달려든것이 아니라
그녀앞에서서 저도 혼자자신을 위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 몸에 제 흔적을 뿌리고 저희는 함께 사랑을 나누기 시작했고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보냈습니다~
그리고 궁굼해서 물었습니다~
" 혼자 하고있을때 좋았어??? "
그랬더니 여친이 말하길
" 자기한태 너무 안기고 싶은데 샤워하고 오는거 언제 기다리지 생각하면서
혼자라도 하고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기가 혼자하고 있으라고 해서
깜짝 놀랐어~ "
여자친구도 전부터 남친이 자기 혼자하는 모습을 봐주는걸 상상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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