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0년이었음..
이민정이 시라노연애조작단이라는 영화를 찍고 시사회를 돌때 였음..
나는 어떤 신발파는 마트가 새로생겼었는데.. 거기서 단기로 알바를 하고 있었지.. 나의 역활은
메가박스에 가서 그 신발파는 마트 로고가 새겨진 쇼핑백을 들고 서성이는 거였어,,
근데 하필 그날이 메가박스에 이민정이 시사회를 오는 날이었던거야ㄷㄷ
나랑 친구가 같이 일했었는데...좀 지쳐서 메가박스에서 앉아있었어,,
그랬더니 메가박스 직원이 오더니... 시라노 시사회 초대권을 주더라,,,
알고보니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인원수좀 채워달란거였어,,, 그리고 이민정도 온대..
그래서 나랑 친구는 이게 웬일이냐 하면서,,
걍 일하던거 어케 되도 좋으니 이민정은봐야한다면서 바로 초대장받고 들어갔지 ㅋㅋ
들어갔는데 정말 인간들이 너무 없는거야,,
나랑 내친구가 앞에서 한 4번째줄에 앉아있었어,, 근데 사람이 너무 텅텅비었었지..
그리고 시사회가 시작되엇어,,, 이민정이 들어왔지,, 그리고 감독하고 배우 박철민 셋이 온거야,,
근데 이민정 표정이 역시나 안좋더라,,
이민정이 " 시라노가 지금 1위를 하고있는데 여기는 사람이 많이 없네요." 이러는거야,,
내가 다 미안해지더라,,
그러고는 친필로 사인한 브로마이드지를 이민정 그리고 감독, 그리고 박철민이 각각 하나씩 던져주겠대..
근데 이민저잉 가운데 서있엇어ㅎㅎㅎ 난 4번째줄 가운데에 있엇고,,
환호를 가장 크게 해주는 사람한테 던져준댔지.. 그래서 나랑 친구가 미친듯이 소리를 질럿어 ㅋㅋㅋ
근데 여자가 던져봤자 얼마나 멀리 던지겟어,,,
나랑 이민정이 서로 눈이 딱 맞았고,,, 날 보더니 나한테 던져주는거야 ㅋㅋㅋ 그래서 나랑 친구랑 동시에 잡게됬는데..
친구가 날 줬지 ㅋㅋ
너무 기분좋은거야,, 미치도록 막 브로마이드지 냄새맡고 그랬어 ㅋㅋㅋ
그러고 이민정이 나가더라,,근데 나랑 친구도 일해야해서 영화안보고 나왔지. ㅋㅋㅋ
근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ㅓ 그런지 몰라도 경호원도 없더라,, 나는 가서 바로 이민정 손을 잡고 악수했어,,
이민정이 흠칫 놀라더니.. 그냥 아이스크림 퍼먹으면서 가더라,, 막 향기도 너무 좋고,, 가까이서보니 정말 미치는줄알았어
화장이 물론 두껍긴했지만,,, 빛이나더라,,
눈은 대빵크고 머리는 말아올려서 위로 묶었었는데.. 진짜 말이 안나올정도로 짱이뻐!!!!
경호원이 없었다햇자나,, 나랑 이민정일행하고 정말 1cm거리유지한채로 같이 나갔어,,
내 바로 옆에 이민정이 있는거지..
아무 제재도 없고 걍 같이 밑에까지 내려감 ㅋㅋㅋ 사람들은 아마 내가 일행인줄알았을거야,,ㅎㅎㅎ
난 이민정 향기도 맡아봣고,, 가까이서 봤고,, 악수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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