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에서 친구들이랑 술먹고 밤샌후 첫버스타고 집에 가는데
여자둘이서 맨뒷자석에 앉아있더라..
여자 2명중 1명은 검은생머리에 검은색원피스입고 있었고
여자에 또한명은 노랗게 머리염색했는데 숏커트에 바지입고있었음..
둘이 자는지 서로 팔짱끼고 생머리년이 숏커트년한테 머리기대고 자고있더라
그래서 난 뒷문 내리는곳 가까운데 1인석 앉았는데 가다보니까
뒤에서 쪽쪽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사람도 1~2명 밖에 없어서 분명하게 들렸는데 뒤에 보니까
이년들이 둘이서 키스수준은 아니고 입술에다 쪽쪽 거리고 있대..
그래서 그땐 여자들끼리 뭐하는거지 생각만하고 말다가
집근처와서 내렸는데... 이년들 레즈맞지??
레즈도 남자역할,여자역할이 나눠져있다고하던데 생머리년이 여자역할,
숏커트년이 남자였던듯..
주작아니고 내머리에 충격으로 남아서 시간이 지나도 분명히 기억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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