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그녀와의 동거 썰 10

먹자핫바 2019.02.08 16:56 조회 수 : 97

Part 1.


다시 사랑하고 싶다는 말.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 말. 다들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나에겐 커다란 여운이었어.  왜냐하면 다시 시작하게 


된다면 다시 실패하고 싶지 않았으니깐. 그리고 스스로도 살아가면서 가진것이라고는 노력밖에 없는 내 모습이 그녀를 다시 찾아올 만큼


완벽하다고 느끼지 않았으니깐. 그러니깐...물질적으로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 수 없을거란 확신이 강하게 있었거든.


다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그렇게 사는것이 나에겐 정말 큰 산이었어. 그러니깐..처음 그녀를 만났을 때는 조금 더 어렸었으니깐


아마 그런 걱정이 없었을 텐데. 유학자금을 다시 벌기 위해 한국에서 일을하고 생활을 하고 있는 상황이 나를 조금 더 성숙하게 했거나


혹은 나에게 현실감을 심어준거일수도 있지...여튼,,,


그렇게 그녀와의 하룻밤을 보내고 난 새벽에 일어났어. 정말 옆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날 떨리게 하더라.


결혼하면 이모습을 매일 볼 수 있을텐데..


그녀 옆에 누워 그녀를 내려다 보았어 그리고 쓰다듬었지. 그렇게 한참을 쓰다듬고 뽀뽀를 하는데 그녀가 살며시 눈을 뜨면서


"오니..짱"


하더라...정말 미치는줄알았어 그러더니 내 품으로 파고들더라. 난 정말 꽉안았어. 그녀는 조심스레 내 가슴에 손을 대고 안기더라.


난 그렇게 그녀를 안다가 참을수없어서 그녀의 손을 내 물건에 갖다 대었어.


그녀는 살며시 잡아주더라. 이미 커질대로 커진상태라.


난 그렇게 그녀의 몸을 다시 애무하기 시작했지. 그녀의 살결 그리고 촉감 냄새 모든 것을 다 소유하고 내 몸에 품고 싶었어.


그녀는 눈을 계속 감고 나의 움직임에 맞춰주었어. 허리가 움직일때마다 허리를 들어 나를 보조했고 그리고 다리를 내 몸에 감아


나에게 최대한 붙어주었어. 우리는 그렇게 절정을 향해 갔고 난 다시 그녀의 몸 위에 쓰러졌지.


그녀는 항상 끝나면 등을 쓰다듬어 주는데 그게 너무 좋았어. 그냥 너무 좋았어. 


그렇게 그녀는 아침을 준비해주었고 난 하루를 매번 그렇게 행복하게 시작했어.


Part 2.


그녀와의 하루. 그리고 하나되는 거. 얼마나 행복했는지. 다들 이해 하겠지?


난 그녀의 몸에서 마음에서 손길에서 나올 수가 없었지. 그녀는 더 어른스러워졌고 더 나를 이해하려고했어


그리고 내가 주는 돈을 모아 반찬을 하고 그리고 집을 청소하고 정리했지.


그런 그녀를 보면서 덮쳤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야.


하루는 그녀가 묻더라. 어떤 화타지를 갖고 있냐구.


그래서 그녀에게 그냥 가터벨트라고 말했는데 그녀는 알았다고 웃으면서 대답하더라.


그리고 몇일 뒤 집에 일맞치고 늦게 들어오는데 그녀가 긴코트을 입고 있는거야. 그리고 내가 신발을 벗고 들어오자마자 코트를 여는데..


헐...하얀색 가터벨트를 하고 있는거야. 


그러더니 말하더라


내가 오늘 정말 많이 사랑해주겠다고.


난 그녀를 덥석 안고 침대에 놓고 바로 돌진했어. 


옷을 대충 집어던지고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며 키스를 했지 


그러다 그녀가 물었어.


나 계속 붙잡아 줄거냐고...


난 고개를 끄떡였어. 그럴거라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902 무용과랑사귄썰 4편 ㅇㅓㅂㅓㅂㅓ 2019.02.27 190
46901 대형마트에서 일하면서 만나 본 진상들.sull ㅇㅓㅂㅓㅂㅓ 2019.02.27 51
46900 동네 슈퍼에 ADHD 증후군 오는 만화 뿌잉(˚∀˚) 2019.02.27 36
46899 돌아온순이1화 뿌잉(˚∀˚) 2019.02.27 34
46898 외제차 박은 썰 먹자핫바 2019.02.26 67
46897 엠창인생 고졸 30살에 괜찮은 직장인이 된 썰 먹자핫바 2019.02.26 354
46896 돛단배로 만나 ㅁㅌ가서 ㅅㅍ 만든 썰 먹자핫바 2019.02.26 409
46895 ㅅㅅ하고 싶을때 오덕처럼 말하는년 썰 먹자핫바 2019.02.26 233
46894 학교 후배랑 ㅊ경험 썰 ★★IEYou★ 2019.02.26 641
46893 초딩때 아빠한테 스트레이트 펀치 맞은 썰만화 ★★IEYou★ 2019.02.26 49
46892 짝사랑 ★★IEYou★ 2019.02.26 42
46891 섹/파/클/럽 쉽고 빠른 데이트 연결 시작 예약:010-4217-8812 ★★IEYou★ 2019.02.26 78
46890 두근두근 심쿵하는 썰 ★★IEYou★ 2019.02.26 68
46889 펌) 국밥집 진상 썰 동치미. 2019.02.26 87
46888 어플로 모르는 여자랑 폰ㅅ한 썰 동치미. 2019.02.26 245
46887 아들 둘 키우는 돌싱녀 먹은 썰 동치미. 2019.02.26 597
46886 별찌찌아저씨 - 어린이동요_뽀뽀뽀 동치미. 2019.02.26 28
46885 클럽에서 이쁜 여자한테 당한 썰 下 ㄱㅂㅁ 2019.02.26 382
46884 [은꼴] 친구의 여자와... "렌탈 러브" (1회) ㄱㅂㅁ 2019.02.26 216
46883 (PH0T0 dra'ma) 어느 찌질남의 소개팅 이야기 ㄱㅂㅁ 2019.02.26 5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