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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망년회에서 성추행 한 썰

참치는C 2019.02.12 09:01 조회 수 : 139

일주일 전 회사에서 망년회를 했습니다

사원 약 200명 가량? 

저녁 7시부터 시작해서 약 10시까지 3시간 동안

전체회식이 끝난후에 해산 했지요


부서 팀장 주도하에 우리부서만 따로 또 한 잔  걸치러갔습니다 

늘 야근이 기본인 우리 부서는 이렇게 일부러 시간을 만들지 않으면

모일 기회가 없거든요 ㅜㅜㅜ

약 11시쯤 장소섭외 오케이. 7명이서 자리를 옮겼죠

팀장이 여성분인데 술이 오지게 쌥니다

왁자지껄한 분위기속에서 나름 술 쎄다 생각한 저도

슬슬 취기가 올라오니 섹드립이 판치는 대화에 저도 발을 담그게 됐죠

섹드립이라고 해도 적당~합니다 ㅎㅎ 

팀장한테 성질만큼 가슴이 크시네요 라던지요 ㅋㅋ

저는 섹드립이 적응이 안되다가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했죠

남자선배들이 하는 섹드립을 여선배들이 웃으며 넘기는데

참 보기 좋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입사 1년차 막내라 쥐뿔도 몰라여 ㅋㅋㅋ

근데 이게 취기가 엄청오르고 살짝 맛탱이가 갔는지

섹드립이 마치 드립이 아닌 실제처럼 느끼는..

이거 아시는 분 있으려나 ..무튼 위험한상황ㅋㅋㅋ

제 옆에 입사2년차 여선배가 있었는데

건너편에 선배가 ㅁㅁ은 뭘 입어도 가슴이 푸딩처럼 봉긋하네

이런 섹드립을 날렸더니 여선배가 

탱탱하긴하죠 젊으니까 라며 응대했습니다 ㅋㅋ

그때!!!!

이 미친놈이 갑자기 진짜 그 텡탱한지 푸딩 찔러보는 것 처럼

손가락으로 콕콕 찔렀...!!!

으아으아아아아아아아 ㅋㅋㅋㅋ

가슴을 약 5회정도 콕콕찔르고 ㅋㅋㅋ

뭐 좋다고 실실쪼갰는지 ㅋㅋㅋㅋㅋㅋ

근데 화를 안내고 술도 많이먹었는데 해산하자고

누군가 외쳤는데 팀장이 

어이 우리는 노래방으로 간다!!!

이러면서 노래방으로 옮겼습니다 ㅋㅋ

전 그냥 별 반응 없었어요 ㅋㅋ

노래방에서 노래하고 떠들면서

제 양사이드에는 남자선배가 ㅋㅋㅋㅋㅋ

제가 화장실을 갈려고 나갔다가 들어오는 길에

아까 그 푸딩여선배도 화장실가려고 문 앞에 서 있었습니다

근데 또 이 미친놈이 


이번엔 


푸딩푸딩푸딩 하면서 양손으로 꾹꾹 처 누름ㅋㅋㅋㅋㅋㅋㅋ

남자선배 두명이서 제지하고 다들 귀가 ㅋㅋㅋ

와...집에가서 술 깼는데....

가슴 찌르고 만진거 다 기억남..........

이불뻥뻥이 아니고...

아 ...ㅅㅂ 회사 관둬야겠다.....시바. ㅜㅜㅜㅜㅜㅜ

라고 생각한 일요일...이 시발시발 거리다가

월욜 아침에 전화로 그만두겠습니다

라고 얘기할려다가..아 시발..것도 아닌 거 같고

회사 한시간 먼저가서 청소 싹 다 하고

선배들 한분한분 들어올때마다 토요일은 죄송했습니다 라고 사과 ㅈㄴ하고..

푸딩선배 들어오자마자 정말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했더니

의외로 괜찮아 술. 취해서 그런건데 ㅋㅋㅋㅋ애교지 뭐ㅋㅋㅋ

오늘도 푸딩같냐? 라고 하셨...

헐 그녀는 현인이였습니다 ㅜㅜㅜ 현자시여ㅜㅜ

그래도 죄송하다고 죄송하다고 얘기하니

그럼 밥 한번 사라! 라고 얘기하고는 자기자리로..

멀리서 그때. 팀장 왈.

둘이서 가지마라. 푸딩 으깨진다 ...

ㅋㅋㅋㅋ시바 존나쪽팔립디다 ㅋㅋㅋㅋㅋㅋ

일주일간 일만 ㅈㄴ 열심히했네요 ㅋㅋㅋㅋ

여러분은 이딴 실수 하지마세요

그리고....




사스가 성진국 입니다...

술취한 애교라니...

아 왠지 푸딩선배가 이뻐보여...

아니 시발...아니에요...

여러분이 원하는 떡같은거 없어요...

공과사는 구분...은 개뿔 성추행범 ㅅㅂ. ㅜㅜㅜ

100프로 실화에 허구따위없는

일주일전 토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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