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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전현무 고백이 시청자를 울렸다.
전현무는 3월3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대학시절 자발적 아싸(아웃사이더)였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날 전현무는 "대학시절 새학기에 많이 힘들었다. 그렇게 안 보이지만 되게 낯을 가린다"며 "친구 없이 혼자 밥 먹는 경우가 있지 않냐. 그럴 때면 누가 날 볼까봐 많이 걱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혼자 밥 먹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처음 보는 사람과 일행인척 한 적도 있었다. 내가 아는 사람들이 식당에 들어오면 모르는 사람 정수리를 보면서 이야기하는 척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세윤 성시경은 "보통 밥은 친구랑 먹지 않냐"며 "친구가 없었구나? OT 안갔어요?"라고 전현무를 공격했다.
하지만 전현무는 "대학시절 자발적 아싸였다. 사실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도 하고 함께 밥을 먹는 게 좋다. 하지만 그렇게 하다보면 3~4시간이 금방 지나간다. 그러면 공부할 시간을 빼앗긴다. 내가 대학에 다닐 땐 IMF 금융위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다. 그래서 취업을 위해 시간을 썼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현무는 "대학시절 추억이 하나도 없다. 지금도 후회되긴 한다"며 "원하는 취업을 빨리 이뤘지만 대인관계에 관련한 추억이 없다보니 MC를 보는데도 어려움이 있었다. 사람들이 말을 해도 공감을 잘 하지 못하고 눈도 제대로 못 쳐다봤다. 그러면 상대방도 내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냥 일 하러 왔다고만 생각하는 거다. 지금 김소연 씨 눈을 쳐다보고 이야기하는 건 내겐 기적같은 일이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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