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쯤에 아는형님 소개로 영어과외 자리 하나 비어서
소개받고 이틀뒤에 인사하러 학생집감
18살 여고딩이었는데 자기관리 덜되서 그런지 좀 못생긴정도?
고딩 엄마가 그냥 일반적인 미인상 정돈데 뭐 엄청 뛰어난 정도는 아니었음
난 당시 백수여서 무조건 학생 시간에 다맞춰줌
열한시부터 새벽한시, 아니면 플러스 마이너스 한두시간 잡아서
대체로 늦저녁에 과외하는데
아무래도 수능 쳐야하는 세대다보니까
거의 매일가는 식이었음
근데 주말에 얘가 과외하기 싫었는지
친구들이랑 논다고 지 애미한테 담날 아침에 들어온다는
문자 한통 달랑 남기고 난 그사실도 모른채 그냥 과외하러 갔음
참고로 얘 아빠는 타지에서 회사다니는 중이어서
갔을땐 엄마밖에 없었음
당연히 애는 없었고 애미는 오셨는데 애가 못온다 뭐 이런식으로
대답함. 그냥 가겠습니다 했는데 미안했는지
과일이라도 좀 들라고함
보통 이런말 하면 거실에서 그냥 티비들고 간단하게 얘기하면서
먹는게 정석인줄 알았는데 소주 한병이랑 들고나옴
이때부터 예상은 어느정도 했지만 이뻤으니 그러려니 함
학생얘기부터 시작해서 어느정도 흘러가다보니 약간 음담패설 쪽으로 흘러감
남편이 뭐 만족을 못시켜준다 안오니까 외롭다
난 거기에 맞게 난 여친이랑 할때 기본 몇번 몇시간 이런식으로 자랑하다보니까
농담으로 확인해보고 싶다 이런식으로 응수함
그래서 어머니 저 감당못합니다 ㅋㅋ << 이런식으로 대충 받아보니까
옆으로 쓱 다가오더니 허벅지 한번 쓱 만짐
분위기도 되겠다 술도 됏겟다 나도 ㄱㅅ쪽으로 손이 다가갔고
자연스레 키스함
치마 입고있어서그런지 자연스레 ㅂㅈ도 터치했음
몇번 손가락으로 깔짝대더니 되게 좋아했음
그런식으로 내 바지벗고 존나 ㅈㄸ치기 시작함
확실히 유부녀에 애까지 있어서 그런가 스킬이 장난아님
그날 혼이 빠져나가는줄 알았음
그 이후로 학생 노는시간 애비 안오는 시간 맞춰서
집에 찾아가거나 애미가 내 자취방 찾아오곤 했음
지금도 이 관계 지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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