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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어제 드디어 아다 뗐음

먹자핫바 2019.03.07 16:54 조회 수 : 273

내 나이 25,,, 

여태까지 모태솔로에다가 키스는 물론 여자 손도 제대로 한번 못 잡아본 숯총각이였음...

군대 전역하고도 학교만 다녔고, 남중-남고-공대를 다닌 여자 인연이라곤 없는 사나이였음...

그러다 휴학하고 백화점에서 알바를 하게 되었는데, 

내가 일하는 매장이란 화장품부스랑 친하고 자주 마주치고 해서

한번씩 쪼인해서 회식하고 술마시고 했었음... 

화장품부스에서 일하는 사람 가운데 31살짜리 매니저 누나가 있었는데

그 누나가 특히 외모도 괜찮았고(연예인 정가은 닮았음), 

몸매도 늘씬하고 성격도 털털해서 속으로 그 누나를 좋아하고 있었음...

근데 그 누나 남친도 있고 해서 걍 속으로만 좋아하고 평소 그 누나 상상하며 수십번 딸치고 했었음...

그러다 어제 일 마치고 회식이 있었던 거임... 

회식자리에서 음담패설도 막 서로 나누고, 진실게임하다가 누가 나한테 첫경험이

언제냐고 물어보길래, 아직 한 번도 못해봤다고 했더니,,, 술자리가 갑자기 조용해져버린 거였음...

난 갑자기 왠지 부끄러워져서, 걍 술자리에 얘기도 잘 안하고 혼자 마시고 있었음.

어제는 평일이라 오랫동안은 안 마시고 다음날 출근도 해야되서 1차만 마시다가 다들 해산하는 분위기였음...

근데 그 누나가 평소 술도 좋아하고 잘 마시는 누나여서 사람들이 집에 갈려고 하니깐 막 혼자 아쉬워하는 거임...

그래서 내가 누나한테 한잔 더할래요?라고 물었더니, 

누난 기뻐하면서 우리 동생 고맙네 이러면서 한잔 더하자고 하는 거임.

그래서 둘이서 2차가서 술한잔 더 했음. 

근데 그 술자리에서 그 누나가 짖궃게 니 진짜 한번도 안해봤냐고 자꾸 물어보는 거임..

그렇게 얘기하다보니 자꾸 둘이서 성적인 얘기만 나누게 되었음.

그렇게 마시고 얘기하다 내가 취하게 되었는데, 

그 자리에서 내가 진짜 뜬금없이 누나한테 키스해도 되냐고 물었었음;;

내가 물어놓고도 내가 왜 그랬지 하면서 후회하고 있었는데, 

그 누나 대답이 가관이었음. '그래 한번 해봐라'

그 가게가 룸식이었는데 난 멍하니 누나 쳐다보다가 바로 옆자리 가서 키스를 했음. 

그렇게 한참을 첫키스란걸 해보다가

욕심이란게 생기더라,,, 점점 손이 가슴으로 가서 만지다가, 

이번엔 그 누나 치마속으로 손이 들어가더라,,,

그 누나도 당황했는지 날 잡아떼면서 야 이건 아니잖아 이러는 거임... 

내가 누나한테 오늘 미칠 것 같다고, 나랑 한번만 해주면 안되겠냐고 사정을 했더니, 

처음에는 정색하고 당황해하다가, 나중엔 쇼부보고 모텔까지 직행하게 되었음...

방에 들어가자마자 씻지도 않고 바로 벗기고 신나게 했었음... 

평소에 그렇게 해보고 싶던 뒷치기란것도 해보고, 젖치기도 해보고

젖탱이도 막 만지고, 암튼 완전 신세계였음. 

첫판엔 진짜 하자마자 1분도 안돼서 바로 쌌더니 그 누나도 웃겼는지 계속 웃는 거임..

서로 씻고 누나의 리드하에 2차전 들어갔는데 누나가 리드를 잘해서 그런지 두번째 판은 그나마 오래갔음..

그리고 쫌 쉬었다 3차전까지 갔었음... 

맘 같아선 함 더 할려고 했는데 모텔방에 있던 콘돔3개를 다 쓰는 바람에 아쉽게도 GG...

암튼 꿈만 같은 어젯밤이었음ㅠㅠ

근데 한편으론 나중에 내 여친이 생기면 여친도 이렇게 남의 남자랑 하고 그럴까봐 겁이나기도 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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