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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혼자 있고 싶구나, 칼달리스

전사들이 찾고 있습니다.

하아...
 


우리는 고대종족이다.
얼마 남지않은 동족을 내일 사지로 보내야하는 구나

저희 능력이 의심스럽단...

그런게 아니다 오랜친구여...
싸움의 의미가 의심스러운 것이다.
내가 의심을 품으면 내 동족도 그러겠지

고향을 되찾는 것보다 더 고귀한 목적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아이어는 우리의 과거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미래일까?
아이어는 우리의 유산입니다.
 


하아...

끝없는 전쟁도 우리의 유산이다.
그러나 거기에 집착하지도 그것은 영원하지도 않지
우리는 짐승이나 다름없이 사웠다.
아이어를 우리의 피로 물들였다.

그러나 그 갈등을 계기로 위대한 카스께서 우리의 정신을 열어주셨습니다.
우리는 칼라의 영광을 받들었고
우리의 감정과 생각이 모두 하나가 되었지요.

칼라에서 우리는 통합을 이루었습니다.
실패를 딛고 일어났습니다!

아이어는 은하계에서 진보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온 세상의 부러움을 산채...

그러나 우리는 칼라의 호화찬란한 영광에 눈이 멀어 우리 운명을 자만한 나머지
또 한번 형제들을 배단한다.
 
 
 

암흑기사단 말씀이십니까?

그렇다...
 

그들은 우리 존재를 송두리째 부정하고 칼라로부터 스스로를 단절했다.
우리는 그들을 이단으로 낙인하고 제거하려 했지..

우리는 통합을 저버렸고 끝없는 전쟁 때처럼 나약해졌다.
그리고 운명이 우릴 버렸다.
우리의 자만때문에 저그 차지가 된것이다.

고향은 불타버렸고 우린 명예를 잃었지요.
숫한 목숨도 잃었지!

이번 침공에서는 더 많은 피를 흘릴것이다. 더 많은 전우가 쓰러질 것이다.
우리가 옛 이성을 놓치못하기 때문에..

그 말씀은 인정할수 없습니다!
왜 한쪽만 보고 다른 쪽은 보시지 않습니까?
암흑기사단을 쫒아낸건 죄가 맞습니다.
그러나 호라 그대가 통합했기에 우리는 함께 싸웁니다.
내일 쓰러질 목숨은 우리 미래의 대가입니다.
 

그대를 사지로 모는 입장도 아니면서 한가로운 소리마라!

사지로 몰리는 입장이지요!
저는 선공에서 저그의 피를 볼것입니다.
 
 
하콘텔라르 창의 끝이 되어!

하콘텔라르라 첫 공세에서 살아남기도 어려울텐데 왜지?

그보다 큰 명예는 없기 때문입니다.
저는 고향에 제 목숨을 바치고 다시 한번 모든 프로토스를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번 공격에 자원했습니다.
그대가 제게 믿을 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프로토스를 위한 세상은 없단다.
그대와 같은 전사들이 이루어 내겠구나.

돌아오십시오. 아르타니스님
저희를 고향으로 인도하십시오.
칼달리스..
 

내 목숨을 아이어에...

내 목숨을 아이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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