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퍼트려 주세요*
이런 황당한 일이 잇을까요..
엄마랑 탕슉을 시켯고 전 맥주한병을 사가지고 집에왓는데 그 맥주는 OB 맥주엿지요.. 근데 왠걸 맥주를 오프너로 오픈함과 동시에 폭팔음과 함께 병들은 산산조각이 되어 깨졋고 재수없게도 제눈은 병뚜껑에 얻어 맞앗습니다 ..그래서 광주지점 OB 회사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항의를 했고 집에 널부러진 병들을 가지고 의뢰를 하겟다며 수거 해갔습니다. 근데 2주가 지나서 돌아오는 말..자기들은 오비맥주의 음료만 담당하고 병은 다른 회사라며 뻔뻔하게 나옵니다. 그럼 이제부턴 병따로 술 따로 사먹어야 한단 말인가요..?
어느쪽이 잘햇다 못햇다 잘잘못을 가르긴 힘들다더군요.그말은 인정합니다 . 그치만 어떤사람들이 집안에 CCTV 를 설치해두고 살것이며,내가 맥주를 먹는데 이게 깨질꺼다라고 생각하면서 동영상을 찍으면서 병뚜껑을 따는 사람들은 없겟죠.. 천만다행! 눈에 유리조각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혹여나 눈에 유리 조각이 박혔다던지.. 이런 불상사가 일어났을때도 이렇게 뻔뻔하게 나온다면 소비자는 누구에게 하소연을 하고 어디서 보상을 받아야하나요 또한 대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의없는 답변과 본인들과는 전혀 상관없다는식의 태도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신사답게 대해주면 신사처럼 나오질 못하는 대기업의 모습이 정말 실망스럽고  하찮은 소비자는이렇게 밖에 하소연을 못하네요... 저와같은 일을 겪지 않길 바라면서 몇자 적어봅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