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무실에서 야근하다가 밤샐때가 많거든
근데 언젠가 부터 혼자 밤샐때마다 기분이 이상한거야
누군가 쳐다보고 있는 듯한 기분도 들고
내가 밤새다가 넘 ㅁ졸려서 좀 잘때도 있는데
한50퍼확률로 가위눌렸지 계속 누가 날 쳐다보는 꿈이었어
여튼 어느날도 밤새고 있는데 그날따라 기분이 완전 찝찝한거야
나 혼자였고 불도 내 책상에만 켜놨거든
뭔가 너무 무섭고 등골이 서늘하고 해서
우연히 내 옆으로 고개를 돌려서 자세히 한번 봤는데
내가 비타500을 좋아해서 엄청 먹었거든 근데 꼭 태연으로 만 먹었음
그래서 그걸 내가 사무실 옆 책상에 다 모아놨었거든 태연 한 12명 있었음
근데 그 태연들이 다 날 쳐다보고 있더라고..
평소엔 아무렇지 않았는데 그날 딱 그걸보니까 갑자기 그 눈빛에서 너무 무섭더라
그리고 딱 이거 버리면 좆된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라
그래서 바로 다 얼굴 반대쪽으로 돌려놈..
그담엔 괜찮았다. 그래서 다음날에 버렸어..
존나재미없네.. 난진짜무서워쓴데..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90113 | 남을 함부로 도우면 안됨 .ssul | 참치는C | 2016.11.06 | 42 |
| 90112 | 암걸려서 병원에서 정자보관한 썰 | gunssulJ | 2016.11.23 | 42 |
| 90111 | 썰베인들에게 이 만화를 바칩니다 | 썰보는눈 | 2016.11.27 | 42 |
| 90110 | 쎈척하다 개좆된 썰 | 썰보는눈 | 2016.11.28 | 42 |
| 90109 | 남자와 여자의 카페 | 동네닭 | 2016.12.04 | 42 |
| 90108 | 정신나가 친구를 소개합니다. | 뽁뽁이털 | 2016.12.07 | 42 |
| 90107 | 서로 좋아했던 여자애 놓친 썰 | gunssulJ | 2016.12.26 | 42 |
| 90106 | 반격 크리 ssul(통쾌.......할지도(?)모름) | 먹자핫바 | 2017.01.01 | 42 |
| 90105 | 존나 웃겼던 썰 | ★★IEYou★ | 2017.01.05 | 42 |
| 90104 | 톨게이트 그녀에게 고백한 썰 | 썰보는눈 | 2017.01.11 | 42 |
| 90103 | 펌]옵티머스 프라임 분대장 | 참치는C | 2017.01.15 | 42 |
| 90102 | 어플 후기 썰 | 먹자핫바 | 2017.01.15 | 42 |
| 90101 | c펌]조별과제 무임승차 대처법.txt | 썰은재방 | 2017.01.15 | 42 |
| 90100 | 고려 말 왜구 대전쟁 만화 | 뿌잉(˚∀˚) | 2017.01.17 | 42 |
| 90099 | 15년만에 본 첫사랑 | 썰은재방 | 2017.01.26 | 42 |
| 90098 | 치킨배달하다가 울컥했던 썰만화 | 뽁뽁이털 | 2017.01.27 | 42 |
| 90097 | [썰만화] [서버이상으로다시올림] 아래 썰만화 잘못된게있어서올림 | 뿌잉(˚∀˚) | 2017.01.30 | 42 |
| 90096 | 고딩때 일반인들과는 꿈이 다른 친구 ssul | 먹자핫바 | 2017.01.30 | 42 |
| 90095 | 어느 한 소녀 이야기 | 뿌잉(˚∀˚) | 2017.02.07 | 42 |
| 90094 | 로또 번호 나온 꿈꿔서 로또 한 썰 | 동치미. | 2017.02.08 | 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