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누님에게 떵침 놓은 썰

gunssulJ 2015.06.17 19:54 조회 수 : 1254

내가 어릴때였음. 초등학교 1학년 2학년 정도.
다들 알겠지만 미운 10살. G랄발X 10살 나이라 하잖슴? 
그래 그때 나는 그쯤 되는 나이였음.

우리 누나는 나와는 나이차이가 아주 많이 났음.
고로 나는 늦둥이란 거임.

내가 그 나이일 때 우리누나는 ㄱ딩이었음.

평소 우리 누님은 나에게 엄청 잘 해주시는 따뜻한 마인드의 소유자였고
내가 장난같은거 치면 다 받아주는 그런 누님이셨지.

어느 날 이었지.
난 밥을 먹고 포만감에 한것 장난치고 싶은 마음으로 꽉 차 있었지.
저녁 밥을 먹은 누님은 설거지를 하고 계셨어.

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장난력 장전해서 누님한테 떵침을 놨지.

난 처음 봤어. 그 상냥한 누님이 그렇게 썽을 내는 걸.
10년도 채 못산 나이에 생을 마감하는 줄 알았어.
좀 많이 찌른거 같기도 했어. 푹 들어간거 같기도 했어.
나는 그렇게 썽 내는이유가 내가 생각보다 쎄게 찔러서 그런줄 알았어. 
그리서 많이 푹 들어간거라고 생각했지.

하지만 커서 알았어. 그렇게 푹들어가고 많이 들어간건 내가 쎄게 찔러서가 아니라
다른 이유였다는 걸.
사죄하고 싶지만 다시 꺼내고 싶은 이야기는 아냐. 그냥 묻어둔거지.

그냥 뭐 그랬던 적이 있어. 갑자기 생각나네.
지금도 우리누님은 나에게 정말 잘 대해주시지. 고맙게 생각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358 내친구 호구대접한 어설픈 꽃뱀년 복수한썰 (단편) 참치는C 2024.02.13 1230
13357 부산에서온 술집 알바생이랑 잔 썰 1 동치미. 2015.04.22 1231
13356 외국인 여자 고객이 욕한썰.ssul gunssulJ 2015.04.23 1231
13355 1살 연상 돌싱녀 만나본 썰 1 먹자핫바 2015.05.06 1231
13354 자취방앞 건물여자와 썸타는 썰 먹자핫바 2015.06.20 1231
13353 친구한테 인계받은 ㅅㅍ 썰 1 gunssulJ 2015.07.02 1231
13352 담배를 피면 성폭력인 썰만화 동달목 2015.07.17 1231
13351 시골 다방에서 차 배달 시킨 썰 먹자핫바 2015.08.05 1231
13350 5년사귄 커플의 흔한 대화 뿌잉(˚∀˚) 2015.08.11 1231
13349 7살짜리 상남자에게 설렌 썰 뿌잉(˚∀˚) 2015.09.06 1231
13348 친한여자애와 그친한친구랑 걔네 자취방에서 2탄 먹자핫바 2016.04.28 1231
13347 다른 여자랑 처음 ㅅㅅ한 썰 참치는C 2021.03.16 1231
13346 학교 후배랑 ㅊ경험 썰 뿌잉(˚∀˚) 2021.03.03 1231
13345 친누나와의 연애 썰 동치미. 2021.01.19 1231
13344 삽입한채로 서로 잠든 썰 먹자핫바 2020.09.02 1231
13343 연예인과 아다뗀 썰 참치는C 2020.04.20 1231
13342 사촌동생이랑 옷벗기기 크아한 썰 뿌잉(˚∀˚) 2020.03.24 1231
13341 야유회가서 여직원이랑 한 썰 上 ㄱㅂㅁ 2020.03.13 1231
13340 병원에서 여의사가 내 곶휴 주무른 썰 만화 동네닭 2019.07.30 1231
13339 후배와 사귄후 첫ㅅㅅ했던 썰 1 동치미. 2020.01.05 123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