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동안 잃었던 청력을 되찾아 찬양사역자로서 제2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 김아영 집사
23년간 왼쪽 청력을 잃은 채 살면서
어린 시절, 장난을 좋아하던 친구가 폭약을 저의 왼쪽 귀에다 대고 돌로 내리쳤습니다. "딱" 소리와 함께 순간 멍하더니 그후 왼쪽 청력을 잃고 말았지요.
대화를 할 때는 상대방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서 잘 들리는 오른쪽 귀를 상대방의 입에 최대한 가까이 대고 집중해서 들어야 했고 귓속말이나 속삭이는 말은 전혀 듣지를 못했습니다. 극심한 가난 속에 치료받을 생각도 못하고 생활에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아무에게도 내색하지 않은 채 살아가야 했습니다.
'빛과 소금 선교회'에서 찬양 사역을 감당하던 중
그러던 1989년, 직장 동료의 전도로 만민중앙교회 소속 '빛과 소금 선교회'(주일에도 근무하는 성도들을 위한 초교파적인 선교단체)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93년, 빛과 소금 선교회 찬양 경연대회를 계기로 찬양을 시작하게 되었으나 한 쪽 귀에 의지해서 음정을 맞추기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습 때면 나의 모든 부족함을 너무도 잘 아시는 하나님 앞에 마음 중심에서 찬양 드리기를 즐겨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오른쪽 청력마저 잃게 되었으나
그러던 2004년 여름, 물놀이를 하고 난 후 들리지 않던 왼쪽 귀에 염증과 함께 물이 나오고 심한 냄새까지 났습니다. 하지만 그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는데 1년이 지나자 검붉은 피고름이 나오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한 결과, 콜레스테롤 육아종(귀 속에서 출혈이 있거나 혹은 중이염이 진행되어 생길 수 있는 염증 조직)이라며 당장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게는 세상 의학을 의지하는 것보다 하나님께 고침받는 것이 더 신속하고 안전하다는 믿음이 있었지요.
그런데 2005년 9월 22일, 갑자기 오른쪽 귀마저 들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대화도 들리지 않고 성가대원들의 찬양소리, 예배 시간에 설교도 전혀 들을 수 없었지요. 마치 무성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급기야 전화로 업무를 처리하는 텔레마케터도 사직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지요.
만민기도원 환자집회에 참석하여 오른쪽 귀가 열리고
저는 병원을 의지하기보다는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신앙 상태를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야 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음 날부터 만민기도원 환자집회에 참석하면서 3일 금식 기도로 하나님께 매달렸지요. 하나님께서는 통회자복의 은혜를 주셨습니다. 17년 동안이나 신앙생활을 했지만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 시기 질투하는 마음, 화평하지 못하고, 서운해하며 불평 불만했던 것들이 떠올라 철저히 회개하였습니다.
2005년 9월 27일, 금식 마지막 날인데 환자집회에서 말씀 증거를 마치신 이미경 목사님께서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받은 손수건으로 전체 환자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때 몸이 후끈 달아오르는 느낌이 들더니 콧물과 함께 이물질이 흘러나오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더니 오른쪽 귀가 들리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재록 목사님의 기도로 왼쪽 귀도 열려
며칠 뒤 금요 철야 예배 전, 당회장님을 뵙고 간증을 드리게 되었고 당회장님께서는 다시 한 번 진한 사랑의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성령의 불로 태워 주시고 염증도 치료하여 주옵소서! 귀야, 열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도를 받은 후 잠시 집에서 쉬고 예배를 드리기 위해 습관대로 왼쪽 귓속을 소제하는데 검붉은 피고름이 전혀 묻어 나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1부 예배 후 오른쪽 귀를 막고 들어 보니 성도들의 대화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저의 신앙생활을 새롭게 하시고 23년 동안 들리지 않던 귀와 며칠간 들리지 않던 오른쪽 귀까지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능을 직접 체험한 증인으로서 앞으로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찬양사역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기도해 주신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다
십 년 전, 처음 한국 땅을 밟을 때에는 빨리 큰돈을 벌어 남부럽지 않게
살고픈 마음뿐이었다. 한 푼이라도 더 모으려고 억척스레 일 하느라 건강을 돌보지 못했다. 결국 나는 몸을 가누지 못할 지경에 이르자 병원을 찾았다.
"위암 말기입니다. 급히 수술해야 합니다."
처음엔 어안이 벙벙했다. 가슴 치며 통탄한들 무슨 소용 있을까. 꿈도 못다 이룬 채 한낱 먼지처럼 사라지는 줄 알았다. 말기 암은 곧 죽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2002년 11월, 약 일곱 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 그 후 물 한 모금 넘기기 힘들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 게다가 머리가 깨지는 듯한 통증으로 늘 불면증에 시달렸다.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 자니 몸무게는 점점 줄어 38kg밖에 되지 않았다. 뼈만 앙상해 흉측한 내 몸, 거울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고개를 돌리고 말았다. 가느다란 생명의 불씨가 남아 있을 뿐 산송장이나 다를 바 없었다.
2003년 10월, 이웃 할머니의 전도로 금요철야 2부 은사집회에 참석했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님께서 단에서 해 주시는 환자기도를 받다가 신기한 체험을 했다. 뜨겁고 강한 불이 눈앞에 세 번 번쩍이는 것이 아닌가. 순간 눈물이 비 오듯 쏟아지고, 마음이 평안해지면서 치료받았다는 확신이 들었다.
금요철야예배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낮 12시였다. 일곱 시간 정도를 잔 것이다. 입맛도 당겨 음식을 섭취하니 불그스름하게 혈색이 돌았다. 내 몸은 날아갈 것 같았고, 나는 기뻐 뛰었다.
죽게 된 나를 살린 하나님 은혜가 매우 고마웠다. 성전에 오면 마음이 평안해지고 말씀을 듣는 예배 시간이 행복했다. 난생 처음 기도생활도 시작했다. 또한 시간만 나면 '만민중앙소식'을 돌리며 나를 치료하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열심히 전했다.
2006년부터 구역장 사명을 맡았다. 주변에 생활이 몹시 어려운 구역 식구가 의외로 많았다. 나는 이런 구역 식구에게 더 마음이 갔다.
때로는 돈을 아껴 양식과 의복, 생필품을 공급하며 주님의 사랑을 전했다. 집을 이사하면 반드시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하며 돌아보았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는 단돈 몇만 원이라도 손에 쥐어 주고 와야 마음이 편했다. 초신자에게 '왜 교회에 안 나오세요?'라는 말 대신 어려움이나 아픈 곳은 없는지 늘 살폈고, 그들을 위해 사랑의 기도를 잊지 않았다.
그랬더니 행복한 순간이 찾아 왔다. '구역장님이 최고'라며 교회 나오는가 하면, 상처받은 이들도 마음을 열고 주님을 영접하겠다며 먼저 고백했다. 스스로 주일을 지키고 알곡이 돼 가는 모습에 감사가 넘쳐났다. 날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속에 구역은 세 배나 부흥하여 올 2월, 상을 받았다.
새 삶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해 지금껏 달려온 것이 상으로 주어지니 민망할 뿐이다.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 나를 구원하신 주님, 나를 거듭나게 하신 성령님께 감사드린다.
백현주 자매 (대전만민교회)
초등학교 4학년 때(11살)였다. 어느 날, 학교에서 실시한 신체검사 때 시력검사를 했는데 왼쪽 눈의 시력이 나오지 않았다. 나는 너무 놀랐다.
부모님과 함께 병원을 찾았다. 시력 체크를 마친 의사 선생님은 병명이 '폐용성 약시'라 했다. 그러면서 이 병은 조기 발견하면 약시 훈련 프로그램이나, 특수 안약, 안경을 사용해 치료할 수 있는데 너무 늦었다며 무척 아쉬워했다. 폐용성 약시는 시력발달 초기 단계인 영,유아 시에 눈의 질병으로 안대를 장기간 사용하는 등 눈이 가려진 상태에서 발생하거나 안검하수(눈꺼풀이 내려오는 증상), 백내장 등의 안과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의사 선생님은 수술을 한다 해도 시력이 0.2 정도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 했다. 가족회의 끝에 수술을 포기하고 특수 압축 안경을 착용하고 다녔다. 1년, 2년, 3년이 지나도 시력이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나마 좋던 오른쪽 눈마저 시력이 0.6으로 떨어졌다.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한쪽 눈으로 생활한다는 자체가 심한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사람들에게 째려본다는 오해도 많이 받았다. 나는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는 일이 잦았고, TV 드라마 시청과 인터넷 쇼핑, 예쁜 옷 구입하는 등 대리 만족을 통해 현실을 극복하려 했다. 성격이 활달한 편이라 다행이지 내성적이었다면 아마 우울증에 걸렸을 것이다.
당회장 이재록 목사가 기도해준 손수건으로 이희선 목사에게 기도를 받은 뒤 양쪽 시력이 1.2가 되었다
대전만민교회에서 신앙생활하는 우리 가족, 특히 엄마의 사랑은 대단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함께 예배를 드리며, 어찌하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바라셨다. 점차 나는 말씀에 은혜를 받게 되었고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 뒤 공부도 잘하고 천국을 사모하게 됐다.
2009년 10월 28일, 대전만민교회에서 '이희선 목사 초청 성령충만 은사집회'가 열렸다. 나는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세상 오락에 재미 붙인 것들을 회개하며 사모함으로 준비했다. 드디어 집회 시간, 내 차례가 됐다. 이희선 목사님이 권능의 손수건(행 19:11~12)으로 기도해 주자 감동이 임했다. 눈물과 함께 먼저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는 것 같았다. 그동안 스트레스 때문에 받은 상처, 서운함, 혈기 등 좋지 않은 마음들이 사라짐을 느꼈다.
기도가 끝난 뒤 오른쪽 눈을 가리고 왼쪽 눈을 떴다. 그 때였다. 단 앞의 플래카드 글씨가 또렷하게 보였다. 나는 감격한 나머지 그 자리에 주저앉아 엉엉 울었다. 그 동안 나를 버겁게 했던 모든 것들이 한순간에 날아갔다.
지난 11월 7일, 5년 전 초등학교 4학년 때 갔던 안과병원을 찾았다. 시력검사 결과, 양안 시력 1.2였다. 원장은 "의학적으로 회복하기는 불가능한 일인데 기적이라고 할 수밖에 없네요."라고 말했다. 13일, 나는 너무 기뻐 서울에 올라가 당회장님께 간증을 했다. 간증을 들은 당회장님께서는 기도를 해 주셨다. 그런데 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극심한 난시와 이로 인한 두통까지 치료받은 것이다. 할렐루야!
안과 시력 검진 결과
1. 기도받기 전 - 2004. 9. 11 검사 결과: 원시, 난시(좌안이 더 심한 상태)
2. 기도받은 후 - 2009. 11. 7 검사 결과: 양안 1.2로 좋아짐
살아계신 창조주 하나님의 명명백백한 확실한 증거는 오직 권능과 기사와 표적이다!!! - 사람으로서 도저히 할수 없는일! 그것이 바로 신의 영역이다!.....입 만 가지고 아무런 증거 없이 신을 이야기 하는 모든것!!! 그 모든것이 다 가짜요, 거짓이다.
하나님이 살아계신 확실한 증거!!!
에덴동산은 어디에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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