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현재 대 1이고,남친은 대 3이다
크리스마스날 나는 자취중이었기 때문에 남친에게 집애 놀러오라고 했다
그래서 놀러오긴 했는데 할게 없는거임ㅋㅋㅋ
그래서 존나 뻘쭘해 있는데 남친도 재밌는데 그날은 말이 없는 거임ㅠㅠ
그래서 분위기가 안나서 남친이 게임하자고 해서 콜!이라고 하니깐
곧바로 우리집에 있는 ㅎㄹㄱㄹ게임을 갖고옴
남친이 이기는 사람 소원 3개 들어주자고 하는거임
나도 안 좋을 거 없으니가 또 좋다고 함ㅋ
근데 나는 게임을 잘 못하는데 남친은 존니 잘햌ㅋ
그래서 졌음ㅠㅠ
그러니깐 남친이 소원을 말하는데
"음...나는 일단 니가 내가 하는 말에 딴지 걸지말고 바로바로 할것
두번째는 영원히 내가 해달라는것 할것 세번째는 나랑 ㅅㅅ할것ㅋㅋㅋ"이렇게 말함
그래서 나는 존나 깜짝 놀랐는데 남친이 갑자기 나 번쩍 들어올리는 거임
그래서 꺄악!!하고 소리지르는데 남친이 야 입다물어 ㅅㅂㄴ아 하고 말해서 존나 깜놀함
남친 원래 욕잘 안하는데 욕함ㅠㅠ
그래서 내 침대위애서 ㅍㅍㅅㅅ하니깐 하앗하응 살살 이라고 나도 모르게 말함
근데 그럴수록 남친이 야 너 오늘따라 존나 꼴린다ㅋ라고 말하는거임ㅠㅠ
나 그런 남친모습 첨 봤음
신음소리 존나 났고 한 30분간 하다가 조금 쉬고 또 덮침ㄷㄷㄷ
샤워하는데도 한번더하고 자기전에도 한번 더함ㅋ
암튼 그렇게 크리스마스를 보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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