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청순한 업소 아가씨 썰

ㅇㅓㅂㅓㅂㅓ 2015.06.29 08:52 조회 수 : 1459

사회 초년생이였을 때 경험한 썰을 간단하게 풀어봅니다.
 
무역회사기 때문에 여기저기 술 자리가 많았었는데 

그날도 역시 옆자리에 아가씨가 앉게 되고 술을 마셨다.
 
원래 일하는 아가씨들의 존재 자체를 부담스러워한다. 

왠지 미안한 마음과 성격상 즐기지 못하기 때문에 돈이 아깝다. 

나같은 사람이 분명히 많다!!
 
그 아가씨는 굉장히 참했다. 

일본의 ㅇㄷ 배우를 보면 느끼는 것 처럼, 

왜 저런 여자가 여기서 일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정도 취기가 올랐는데 그 여자가 귓속말로 밖으로 나가자는 말을 계속 했다. 

나는 회식도 업무의 연장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함부로 빠져나올수 없었다.
 
그렇게 한시간 정도 이 아가씨가 나가자는 말을 계속 했는데, 

난 술자리를 파할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술자리가 마무리 되서야 자리를 뜨게 되었다.
 
이 아가씨가 자기도 퇴근을 한다길래 같은 방향이면 택시를 타자고 해서 

그렇게 아가씨 집앞까지 가게 되었다.
 
난 얼떨결에 내렸고 술 기운 때문인가..문앞에서 키스를 퍼부었는데, 

아가씨가 하는 말이 너무 이르다는 것이다..
 
업소 아가씨인데다가,, 자기가 나가자고 해놓고,, 

집앞에서 키스를 하는데,,, 너무 이르다!?
 
굳이 그 아가씨 집까지 들어 갈 생각은 없었다, 

너무 피곤한데다가 낯선곳에서 자는게 싫어서.
 
근데 그런 얼탱이 없는 말을 들으니 오기가 생겨서 끝까지 밀어부쳤다. 올라가자고.
 
아가씨는 이르다며 점점 거부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난 허무하게 집에왔고 그 아가씨가 몇차례 연락을 해왔지만 무시했다.
 
야하진 않지만 그냥 재밌었던 추억~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청순한 업소 아가씨 썰 ㅇㅓㅂㅓㅂㅓ 2015.06.29 1459
4708 엄마한테 개변태로 낙인 찍힌 경험 썰 ㅇㅓㅂㅓㅂㅓ 2015.06.29 1048
4707 [오유펌]감동적인 결혼Ssul ㅇㅓㅂㅓㅂㅓ 2015.06.29 917
4706 여동생이랑 싸운 썰만화 뿌잉(˚∀˚) 2015.06.29 1940
4705 여기 와장창형이 올린 글 2편 어디감? 뿌잉(˚∀˚) 2015.06.29 1139
4704 싸우고 난뒤 커플 뿌잉(˚∀˚) 2015.06.29 1476
4703 순덕이 만화 뿌잉(˚∀˚) 2015.06.29 1156
4702 [썰만화] (썰 만화) 전분으로 ㅈㅇ 절대 하지마라(일베주의) 뿌잉(˚∀˚) 2015.06.29 1996
4701 체육관 샤워실 알몸 훔쳐본 썰 참치는C 2015.06.28 6712
4700 도빙의 그녀들 - 검고학원에서 꼬신 3살연하 고딩과의 썰3 참치는C 2015.06.28 1620
4699 고딩 동창년이랑 ㅅㅅ한 썰 참치는C 2015.06.28 2802
4698 고등어랑 조건만남한 썰 참치는C 2015.06.28 16779
4697 같은 원룸 사는 여자와 썰 2 참치는C 2015.06.28 1434
4696 옆집 여자애랑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15.06.28 2000
4695 언어는 시발 노력해서 되는 과목임? . ssul 먹자핫바 2015.06.28 931
4694 양다리 걸치다 첫번째 애 먹고 잠수탄 썰 먹자핫바 2015.06.28 1085
4693 아프리카 BJ랑 ㅅㅅ한 썰 2 먹자핫바 2015.06.28 1757
4692 소개팅에 페라리 끌고 나간 썰.txt 먹자핫바 2015.06.28 1328
4691 미국판 콘크리트사건 먹자핫바 2015.06.28 1364
4690 과외하다 ㄸ친 썰 먹자핫바 2015.06.28 169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