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랑 점장이랑 같이 노래방에 감.
거하게 취하신 사장님께서 노래방 직원한테 도우미 누나 좀 부르라고 함.
직원이 지금 연말이고 수요 피크인 시간대라 나이대 맞춰드릴수 없다고 함.
사장님 계속 고집 부리시고 그러다가 직원이 마지못해 도우미 누나 부름.
한 10분 후에 도우미 누나 2명 도착. 걍 아줌마...;
한 시간 후에 한명 더 부르라 함.
같이 있던 아줌마가 예쁘고 젊은 누나로 보내달라 했는데
더 늙은 사람 옴.... 하..
내가 좀 순둥이 이미지라 도우미 누나가 나 겁나 이뻐해줌 끝.
오늘의 교훈 - 직원이 하는 말 잘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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