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사실 번식이 목적인 것 외에
여자따윈 필요 없는데
쓸데 없이 동반자를 꿈꾸고 말야

성고게 인기글만 봐도 결혼은커녕 연애조차
배신감 느낄 때 많을텐데 말야

난 나 좋단 여자한테
비록 내가 이상적이긴커녕 만족하기 어려워도
그 마음이 너무 예쁘고 고마워서 좋아하려 했건만
애초부터 걍 날 갖고 놀 생각이었던 건지
진지했던 적이 없었다 이 년은..
정작 난 처음에 기껏해야 섹스용이라 생각했었고
얜 난 좋다고 결혼이니 아이니 그랬지만
마음 가진 사람은 나 뿐이었다..

여자경험도 없다 봐도 무방하지만
앞으로도 없는 게 낫겠다
어차피 아쉬워할 년도 없고
내가 잘나진다해도 그게 돈 때문이라
내게 위기가 찾아오면 위자료나 떼어먹을 년들일 테니
내가 잘났으면 이런 생각조차 안 했겠지
탈김치라 자신하는 년한테서도
내가 잘나지면 김치는 얻을 수 있어도
지같은 탈김치는 못 얻을 거랬는데
분하지만 맞는 말 같다

여동생도 양다리도 걸쳐보고 그러라는데
난 모르겠다..
누군가가 좋아지려 할 때
싹을 피우기도 전에 뿌리를 뽑아버리려 한다
어차피 피는 꽃, 맺는 열매는 불보듯 뻔하거든
수술밖에 없는 꽃, 씨없는 열매
애초에 사랑이란 게, 심지어 내 사랑도
전제나 조건이 달리는 사랑인데 말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709 23살 좆대딩인 나의 PC방 알바 썰 참치는C 2024.06.05 30
97708 친구가 사기 당했는데 이거 뭐 어쩌냐 ㅡㅡ.Ssul 참치는C 2024.06.05 30
97707 일본 대기업 7년차 다니고있는 이야기 참치는C 2024.06.05 50
97706 야동보고 운 썰 참치는C 2024.06.05 80
97705 내여친이 방귀껴준 썰 참치는C 2024.06.05 58
97704 같이 알바했던 천사누나 2 참치는C 2024.06.05 59
97703 도서관에서 예민녀 만난 썰 뿌잉(˚∀˚) 2024.06.05 131
97702 민감 뿌잉(˚∀˚) 2024.06.05 233
97701 오빠력이 부족해 10 (완) 뿌잉(˚∀˚) 2024.06.05 144
97700 이화여대 다니는 ㄴ 1년 사귄 썰 ㅇㅓㅂㅓㅂㅓ 2024.06.04 126
97699 페인트 칠하는 썰.txt ㅇㅓㅂㅓㅂㅓ 2024.06.04 26
97698 20살때 7살 많은 간호사 누나랑 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4.06.04 283
97697 수제비 칼국수 절대 먹지않는썰. 먹자핫바 2024.06.04 36
97696 장문주의) 새치기女 경찰불러서 관광시킨 .ssul 먹자핫바 2024.06.04 37
97695 집앞 식당에서 황당한 일 겪은 썰.ssul 먹자핫바 2024.06.04 25
97694 서울 오피갔다가 연예인나와서 놀란 썰 먹자핫바 2024.06.04 173
97693 친한 누나한테 ㄸ먹힌 썰 먹자핫바 2024.06.04 298
97692 옛날 대학교때 사랑했던 그때가 너무 그립다 먹자핫바 2024.06.04 28
97691 노래방 알바 썰 먹자핫바 2024.06.04 87
97690 노상방뇨하는 여자 본 썰 먹자핫바 2024.06.04 11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