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 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남자는 방 안에서 누군가의 시선을 느끼게 되었다.
물론 방 안을 둘러 봐도 아무도 없다. 방에는 분명 자기 혼자 뿐. 그러나 왠지 누군가가
자신을 보고 있는 듯한 시선이 계속 느껴지는 것이었다.
불안해진 남자는 방 안을 찾아보았지만 딱시 수상한 것은 발견되지 않았다. 창 밖에서
누군가 바라보는 것은 아닐까 했지만 항상 커텐을 꼭 닫고 있었으므로 그런 일은 있을 수
없었다. 혹시 감시 카메라나 도청기 같은 것이 설치된 것은 아닐까……하는 마음에 남자은
아주 세심하게 방을 찾기로 했다. 그리고 그 시선의 정체를 찾아냈다.
옷장과 벽의 얼마 안 되는 틈새 사이에서 가만히 이쪽을 들여다 보고 있는 한 여자를-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390 | 내가 그림을 직업으로 삼기까지 썰 | 뿌잉(˚∀˚) | 2016.05.02 | 38 |
6389 | 말벌집에 BB탄 쏘다가 4방쏘인이야기.TXT | gunssulJ | 2016.05.01 | 38 |
6388 | 취직 실패하고 찌질대는 만화 | 뿌잉(˚∀˚) | 2016.04.16 | 38 |
6387 | 매장에서 있었던 썰 | gunssulJ | 2016.04.10 | 38 |
6386 | 내가 그림을 직업으로 삼기까지 썰 | ▶하트뽕◀ | 2016.04.10 | 38 |
6385 | 피부과 갔다온 썰.ssul | 동치미. | 2016.04.09 | 38 |
6384 | 썰베회원들 상황 만화 | 뽁뽁이털 | 2016.04.06 | 38 |
6383 | DC] 미래유망직 폐지줍기를 해보았다. | 먹자핫바 | 2016.04.05 | 38 |
6382 | 유치원때 호루라기와의 추억 썰 | 天丁恥國 | 2016.04.04 | 38 |
6381 | 택시 불만 존나게 많다 .ssul | 먹자핫바 | 2016.03.29 | 38 |
6380 | 우정 or 사랑 일기 1 | 썰은재방 | 2016.03.24 | 38 |
6379 | 펌][좋은글]마음에 행복나무를 심어 | 먹자핫바 | 2016.03.09 | 38 |
6378 | 우렁각시 동거 노래방 아가씨 1 | 먹자핫바 | 2024.06.06 | 37 |
6377 | 오피(빡촌)갔다가 못싸고 그냥 돌아온.SSUL | 참치는C | 2024.06.04 | 37 |
6376 | 삼겹살의 색 | 동네닭 | 2024.06.03 | 37 |
6375 | 목 잘라 내기 및 운하에 던져 | 썰은재방 | 2024.05.31 | 37 |
6374 | 소녀가 간접흡연하는 comic | 썰보는눈 | 2024.05.20 | 37 |
6373 | [극혐] [고어] [움짤주의] 영화잼 | gunssulJ | 2024.05.18 | 37 |
6372 | 슬픈 커플이야기 | 뿌잉(˚∀˚) | 2024.05.14 | 37 |
6371 | 고딩때 일진 손가락 부러뜨린 썰만화 | 뿌잉(˚∀˚) | 2024.05.13 | 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