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일본 여행 5일차
본의아니게 금딸 5일차가 되었고
내 거시기 상태는 지나가는 일본여자들만 봐도 반응이 오는 정도가 되었음
갑자기 아빠가 일본 목욕탕도 가보자고 하는 거
그땐 미처 몰랐다. 재앙의 시작이 될 줄은
나른함을 만끽하며 목욕하고 있는데 진심 깜짝 놀람
남탕에 여자가 들어온다는 게 상상이나 감?
그것도 탱크탑에 반바지를 입고!
와 발기가 되더라
남탕 세신사가(때밀이) 여자일 줄이야
이건 꿈에도 상상 못 한 건데
존나 풀발기가 되어가지고 사람들 다 쳐다보고
아빠와 형은 그래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일부러 의식 안 하는 척 하는데
가족들 앞에서 풀발기 된 장면 보여주고 있는 게 얼마나 슬프던지
목이 길어 슬픈 짐승 기린이란 말이 너무나도 체감이 되더라
그날 숙소 근처에서 저녁 밥 먹는데
엄마가 자꾸 목욕탕에서 뭔일이 있었냐고 물어보는데
모두 밥과 반찬만 바라보며 먹는 행위에만 집중을 했음
그때 생각만 하면 우수에 잠기게 된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80 | 야유회 여직원 SSUL 만화 (下) - by Alps302 | ★★IEYou★ | 2015.08.03 | 3753 |
5879 | 봉구스 밥버거 알바한테 고백한 썰만화 | ★★IEYou★ | 2015.08.03 | 1151 |
5878 | 귀족 발 핥는 만화 | ★★IEYou★ | 2015.08.03 | 1644 |
5877 | 택시기사한테 꼬라받힌 썰.txt | 썰은재방 | 2015.08.03 | 1111 |
5876 | 여자친구가 ㅅㄹ넷 하는 썰 | 썰은재방 | 2015.08.03 | 1340 |
5875 | 소수?여자들의 속마음 | 썰은재방 | 2015.08.03 | 1017 |
5874 | 삼천포 롯데리아 알바생이 이뻐서 작업친 썰 | 썰은재방 | 2015.08.03 | 1229 |
5873 | 동기누나 가정 파탄 낼뻔 했던.Ssul <5> | 썰은재방 | 2015.08.03 | 1009 |
5872 | 남이하면 로맨스 내가하면 불륜 6 | 썰은재방 | 2015.08.03 | 759 |
5871 | [썰만화] 초딩때 멍청 멍청했던 썰만화 | 天丁恥國 | 2015.08.03 | 2399 |
5870 | 19웹툰 만화 아이돌의 이중생활 잼있음 | 天丁恥國 | 2015.08.03 | 1722 |
5869 | 브라 끈 풀다가 손 베인 썰 | gunssulJ | 2015.08.03 | 1281 |
5868 | 등급? 이라고해야하나.. | gunssulJ | 2015.08.03 | 1126 |
5867 | 단톡에서 만난 여자 썰 1 | gunssulJ | 2015.08.03 | 949 |
5866 | 노래방 도우미 꼬신 썰 | gunssulJ | 2015.08.03 | 2153 |
5865 | 과외 여제자 고교졸업 후 만났던 썰_5부 | gunssulJ | 2015.08.03 | 1071 |
5864 | 차단된 게시물입니다 | 뿌잉(˚∀˚) | 2015.08.03 | 1123 |
5863 | 오빠력이 부족해 1 | 뿌잉(˚∀˚) | 2015.08.03 | 1160 |
5862 | 여초 사이트에 올리면 댓글 폭발하는 만화 | 뿌잉(˚∀˚) | 2015.08.03 | 1513 |
5861 | 여자친구집에서 첫경험한 썰만화 | 뿌잉(˚∀˚) | 2015.08.03 | 17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