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꽃돌이 총각 만난 썰

동치미. 2015.08.01 17:07 조회 수 : 1081

나는 사내같은성격때문에
친구나 동생들도 남자들이 있어요

어제 모임에서 단체로 술을먹다가
어찌어찌하다보니
꽃돌이총각이랑만 둘이 남게된거예요

하얀피부.매력있는목소리.
키도커 손도크고 코도높고

아잉 몰라.
아줌마라서 다른거 상상할뻔했어.


술이 술술넘어가죠


난 잘취하지않는데.
어젠 안취해도 취한것같았어요

분위기도좋았어요

누난 피부가좋다느니.
누나한테서 좋은냄새가 난다더니.
왜 그렇게 일찍 시집간거냐고

여든 우린 그런 위험한
선악과같은 이야기를 하다가

술집에서.나왔지요


시간은 열한시

분명 난.멀쩡한것같은데.
어지러웠어요

아님

어지러운척을 한걸까..
이러면 안되는데...


집으로 돌아가야하는데..


난.계단같은데서 고개를 숙이고
잠깐 앉아있었죠


꽃돌인 나에게.

누나괜찮아요?
걸을수있어요??라고물었고.

나는.한박자 늦게 대답했을뿐인데.

꽃돌이는.

누나 안되겠어요.
우리집가서 쫌 쉬다가요 하고..


내 손을잡고 데리고가는데..



꿈이깼네.

아 아무리 다시 자려고해도
잠이안와.

아...

잠을 더잤어도

상세히 적는건


야매떼

꿈에도 컨티뉴가 있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44 여행욕구를 자극하는 직접들은 경험담ㅇㅇ 먹자핫바 2015.08.21 1659
6443 식인제국 아즈텍 인신공양 (스압) 먹자핫바 2015.08.21 1130
6442 룸살롱 마담 따먹은 썰 4 먹자핫바 2015.08.21 1046
6441 내가 키스방 처자 만났던 썰 1 먹자핫바 2015.08.21 1166
6440 남녀가 친구가 될수없는 이유 내이야기2 먹자핫바 2015.08.21 839
6439 그녀와의 동거 썰 4 먹자핫바 2015.08.21 824
6438 [썰] 내 첫사랑이 피고 지는썰.ssul 먹자핫바 2015.08.21 725
6437 민감 귀찬이형 2015.08.21 2049
6436 19) 고속버스에서 남친이랑 (하) 귀찬이형 2015.08.21 1618
6435 홈스테이형 왜안와 기다리는데 gunssulJ 2015.08.21 937
6434 혼자 노래방 갔는데 부르지도 않은 도우미 만난 썰 gunssulJ 2015.08.21 1413
6433 처음 똥꼬 먹은 썰 gunssulJ 2015.08.21 1084
6432 재수생 과외하다가 눈맞은썰 - 2 gunssulJ 2015.08.21 966
6431 예수한테 여친 빼앗긴썰 .txt gunssulJ 2015.08.21 984
6430 모텔에서 주사기 발견한 썰 gunssulJ 2015.08.21 1346
6429 가게에 완전 진상손님 온 썰 .sigh gunssulJ 2015.08.21 761
6428 엄마가 나한테 소리치고 뺨 때린 썰만화 귀찬이형 2015.08.21 1184
6427 본격 전기 통하는 썰만화 귀찬이형 2015.08.21 1091
6426 [썰만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고추를 가진 남자 (16~18) 귀찬이형 2015.08.21 1205
6425 호주인 여자 사귀었던 썰 참치는C 2015.08.21 103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