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나도 인신매매는 아니지만 .txt

gunssulJ 2015.08.11 12:51 조회 수 : 1030

내가 초딩때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부모님 두분이 형이랑 나 집에 두고 시골 제사에 가셨었어.


저녁이 되고 형이랑 나랑 파랜드 택틱스1 존나 재밋게하면서 히히덕 거리고 있었는데 집에 벨이 울리더라? 


근데 요즘 애들은 모르겠지만 예전만해도 집 인터폰에 카메라가 없는집이 허다했거든?


우리집도 마찬가지로 보이스만 지원되는 인터폰이었어.


딩동. 딩동.

나는 형이하던 게임 구경을 하다가 인터폰을 받으러 거실로 갔지. 분명 음식을 시킨것도 아니고 올 사람도 없었는데 말이지.

"누구세요~?"

그랫더니 인터폰에선 중후한 남자목소리로 말해오더라.

"응 아빠친군데~ 부모님 계시니?"

난 당연히 안계시니깐 

"안계세요ㅎ 시골가셨어요" 라했지.

그랬더니

"아 그러니? 아저씨가 아빠가 부탁한게 있어서 뭐좀 가지고 왔는데 문좀 열어줄래?"

라더라고. 근데 겪어 본 게이는 알겠지만, 이게 사람이 느낌이란게 있어.


뭔가 이상하다라는 느낌? 어린나이에도 이건 좀 무서운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우리 아파트는 복도 통로형 아파트였거든? 그래서 작은방 창문 바로 밖이 복도야. 


그래서 작은방 창문 대각선으로 현관쪽을 바라보면 현관이 보이는 구조였어.


어린나이에 겁도없지 ㅋ 방범창 하나믿고 현관을 바라봤는데 물건 갖다주러왔다는 사람이 정작 두손엔 아무것도없더라? 


옷도 검은색 옷 입고있고말야. 무서웠지만 창문에서 그 아저씨한테 내가



"아빠오면 다시오세요" 라고 했더니 

아직도 기억이 난다.

갑자기 검은 옷입고있던 아저씨가 현관문 손잡이를 막 흔들면서 하는말이

"얼른 문열어라. 아빠 친구한테 이러면 안되지"

라면서 약간 훈계식인데 격앙된 목소리로 말하더라.

그때 형이랑 나랑 두려움에 떨면서 112에 신고했던게 기억난다. 전화하고 창문에대고 

"지금 경찰아저씨 불렀으니 좀만 기다리세요"

라고 하니 황급히 자리 뜨더라.

갑자기 인신매매썰보고 기억이 나서 끄적여봤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50 오빠력이 부족해...!! 1 동달목 2015.09.04 1140
6849 야누에게 일어난 썰 동달목 2015.09.04 2618
6848 수고했어 오늘도 동달목 2015.09.04 1104
6847 셀프섹스 셀프인증 썰만화 동달목 2015.09.04 1556
6846 성욕 폭발하는 누나 만난 썰 1화 동달목 2015.09.04 1342
6845 나는 착한 아이를 그만뒀다 동달목 2015.09.04 1033
6844 클럽에서 만난 년이랑 ㅅㅅ한 썰 참치는C 2015.09.04 1058
6843 무용과랑 사귄썰 11편 참치는C 2015.09.04 1289
6842 마트 알바 하는 썰 .SSUl 참치는C 2015.09.04 743
6841 딸치다 피나온 썰 참치는C 2015.09.04 983
6840 길거리에서 번호따서 여자 먹은 썰 참치는C 2015.09.04 1109
6839 고2때 여자가 엉덩이로 내 동생 비빈 2.ssul 참치는C 2015.09.04 1198
6838 자취하는 누나선배방에 놀러 간 썰 ★★IEYou★ 2015.09.04 1538
6837 비키니녀에게 구조받고 발기한 썰.manhwa ★★IEYou★ 2015.09.04 3985
6836 누나 팬티 입었던 썰만화 ★★IEYou★ 2015.09.04 1255
6835 초대녀와 3썸한 썰 참치는C 2015.09.04 2108
6834 여자 신입생하고 우산같이 쓰며 산책한썰.ssul 참치는C 2015.09.04 881
6833 사귀었던 연상 여친이 하드코어 취향이었던 썰 2 참치는C 2015.09.04 1127
6832 퍼옴)사촌누나 보고 친 썰만화-다음 도탁스카페by 와장창 뿌잉(˚∀˚) 2015.09.04 5199
6831 여자 의사선생님 만났던 썰 뿌잉(˚∀˚) 2015.09.04 109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