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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일본 호텔에서 일하는 썰3 .TXT

먹자핫바 2015.08.30 17:01 조회 수 : 872

안녕? 일본은 눈이라기 보다는 비에 진눈꺠비가 내리내 ㅎㅎ

 

일본호텔에서 일하는 썰 세번째 간다

 

 

1. 존나 뻘쭘함

 

몇일전에 30대 누나랑 팀으로 청소하는 중이였는데 욕실에 TV가 설치되어 있는데 리모콘도 청소하면서 점검하거든

 

청소하다 리모컨 눌렀는데 안켜지길래 누나한테 건전지 바꿔야 겠내요 했는데 누나가 '이렇게 하면 된다구 ㅎㅎ 아직 넌 초보라고 ㅋㅋ' 하면서

 

뒷부분을 탁탁 친다음에 켰는데 켜지더라고 근데 나온게 야동 ㅎㅎ 그것도 한창 펌프질 중인 장면이였지 ㅋㅋ 서로 뻘쭘한 눈빛이 흘렀는데

 

누나가 잘되내 하면서 끌려고 했는데 이게 또 안꺼지는거야  신음소리는 존나게 나는데 ㅎㅎ 건전지 부분 탁탁 해도 안꺼짐 ㅋㅋ 얼굴 빨개져서

 

나도 뻘쭘해서 후딱 창고 가서 건전지 갈아끼움 ㅎㅎ

 

여자랑 야동 보는거 졸라 뻘쭘함

 

 

2. 스캇물

 

진짜 있더라.... 침대랑 주변에 똥물 지리고 간 새끼가 있었음... 씨발......

 

청소하고 페브리즈 존나 뿌려도 냄새나서 하루동안 그방 손님 못받음 ㅎㅎ

 

매니저 열받아서 CCTV로 얼굴 프린트 해서 프론트쪽에 붙여놓음 ㅋㅋ 이새끼 담에 오면 신고할꺼라고 ㅋㅋ

 

 

3. 엿보기창문

 

우리호텔은 딱히 고층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낮은층도 아니라서 옥상층방 청소한다거나 업무용 계단 돌아다닐때 운좋으면

 

다른 호텔 창문이나 욕실 창문틈에 보이는 경우가 있음

 

전에 약간 멀리 있는 호텔에서 창문에 달라붙어서 뒷치기 하는거 감상함 꿀잼 (보는거 알았을텐데 걍 하더라ㅎㅎ)

 

근데 보통은 다른호텔 청소부들 이랑 눈 마주침 ㅋㅋ

 

 

4. 단골손님

 

유명 호스트나 여자들은 미리 연락해서 방 예약하고 셋팅 해달라고 해주기도 함 (물론 추가요금 받지만..)

 

그중에 어떤놈은 무조건 자기가 좋아하는 콘돔 셋팅해달라고 한다거나

 

자기 전용 샴푸나 세안제 맏겨두고 가는 사람도 있다

 

손님용 창고 가보면 코스프레 옷이라던가 각종 장난감 세안도구 등등 별게 다있음

 

 

5. 미스테리

 

커플로 보이는 두사람이 와서 체크인하고 시간되서 나감

 

근데 청소하러 가보면 욕탕도 안쓰고 화장실도 안쓰고 콘돔도 안쓰고 휴지도 안쓰고 타월도 하나도 안쓰고 아무튼 방에 있는거 아무것도 안쓰고 가는 사람도 있음

 

침대만 정리하면 꿀이긴 한데 ㅋㅋ 근데 침대 정리하면서 봐도 쎾쓰 한 흔적도 없음.... 그런커플 가끔 온다 존나 미스테리

 

 

6. 사람과 사람 사이

 

청소하고 물건 배달하고 이래저래 두어명 정도 알게된 여자애들이 있음 갸들 이야기 들어보면 별의별 놈들이 다있다고 함

 

상황극 하는놈 SM하자는놈 그냥 앉아서 이야기만 하다가는놈 TV만 같이 보는놈 게임 같이 해달라는놈 등등

 

호스트 새끼들은 좆병신 같은놈들 뿐이라 친해지고 싶지도 않음...

 

일본 제일의 환락가 신주쿠 가부키쵸는 정말 혼돈의 카오스 인것 같아.... 그덕에 나도 돈벌지만 ㅋㅋ

 

 

오늘은 이걸로 끝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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