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펌]살랑살랑 돛단배 썰 -完-

먹자핫바 2019.06.10 20:16 조회 수 : 181



"여까지 왔는데 집구경이라도 좀 하자..."

 

라고 얘기하는 개년한테 시간 늦었는데 후딱 집에 가라

 

엄마 걱정하신다 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걔가 잠깐만 조용히해봐 라며 전화를 거는거야

 

"어 엄마 나 어 나 혜원이랑 찜질방에서 자고 들어갈꺼같아 ~ 쏴리~ "

 

라며 거짓말을 태연하게 하고는 나를 바라보더라

 

자 이제 됐지? 이런 표정으로 ... 확실히 걸레년이더라 ...

 

마침 부모님 두분 다 시골에 내려갔고 나도 솔직히 좀 꼴렸고

 

도어락을 따고 ... 들어가자 마자

 

풋풋한 20대의 스킨쉽이 바로 시작됐다

 

전편에서 차마 묘사하지 못했던 그년의 육감적인 몸을 탐닉하며

 

코로는 그년의 체취를 느끼고 손으론 그년의 젖가슴을 힘껏 움켜쥐었어


좀 당황하는 것 같아 보였지만 집에 따라 들어온 시점에서 각오를 했을꺼라 생각했다.


탈김치 답게 b컵은 될듯한 몽글몽글한 가슴이 손에 느껴지니까


내 소중이는 서서히 자기의 존재감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뭔가 할말이 있는듯 벙긋거리는 입을 보니 키스가 고팠다.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키스해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꼴릴대로 꼴려서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뒷목을 잡고 바로 입을 들이밀었다


얘도 키스 경험이 많았는지 크게 놀라지 않고 자연스럽게 혀를 섞어주더라


벌써부터 내 소중이가 토할 것 같다며 재촉했지만 최대한 진정하며 이어나갔다


거실 쇼파로 밀어서 넘어뜨리고 옷을 벗기려는데 브라 후크가 잘 안풀려서 낑낑대니까


그년이 귀엽다는 듯이 눈웃음 치고 스스로 벗기 시작했다


여태 여러명 만나봤지만 벗겨놨을때 이렇게 몸매가 탈김치급인 애는 처음이었다


딱 일게이들이 좋아하는 골반발달형 스타일이더라

 

서로 할짝대길 십여분... 


참을 수 없게 된 내가 소중이를 꽂아 넣고 엑윽대려는 순간

 

갑자기 그년이 연기처럼 홀연히 사라지더라 ...

 

그리고 눈을 감았다 뜨니 ...

 

침대에서 나는 혼자 자고있었고 팬티는 젖어있었다


"씨발! 씨발!" 그렇게 그날 새벽도

 

화장실에서 팬티를 손세탁하는 나였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190 크리스마스 이브에 헌팅술집 갔다가 치욕적 수모 당한 썰 ㅇㅓㅂㅓㅂㅓ 2021.05.13 179
60189 노량진에서 공부한 썰만화 5~6 뿌잉(˚∀˚) 2021.05.24 179
60188 택시타고 염전 노예 탈출하는 썰 天丁恥國 2021.07.14 179
60187 평생 ㅅㅅ를 못하게될지도 모르는 병에걸린 썰2.REAL 먹자핫바 2021.08.06 179
60186 20살때 있었던 썰 먹자핫바 2021.08.12 179
60185 고딩때 피씨방에서 야애니 다운받은 썰 뿌잉(˚∀˚) 2021.09.16 179
60184 어플 후기 썰 ㅇㅓㅂㅓㅂㅓ 2021.10.02 179
60183 전주에서 게2 만난 썰 먹자핫바 2021.11.22 179
60182 男「자살 하실건가요?」 참치는C 2021.11.24 179
60181 친구여친썰보고바로가입햇당 ㅎㅎ 먹자핫바 2021.12.06 179
60180 술먹고 떡돼서 모텔갔는데 여친이랑 안하고 나온 썰 참치는C 2021.12.16 179
60179 하사 짤리게 한 썰 썰은재방 2021.12.20 179
60178 지하철에서 그녀와 썸탄 썰 참치는C 2021.12.22 179
60177 클럽에서 첫키스 한 썰 참치는C 2021.12.23 179
60176 훈련소에서 몽정한 썰만화 뿌잉(˚∀˚) 2022.01.15 179
60175 일식집에서 여친과 있었던 썰 참치는C 2022.01.22 179
60174 꽃다운 고딩시절 친구의 친구 여동생과의 만남-2 먹자핫바 2022.01.24 179
60173 ㄴㄹㄴㄹ 어플 후기 썰 먹자핫바 2022.01.30 179
60172 훈훈한 버스 손잡이 만화 1 뿌잉(˚∀˚) 2022.02.03 179
60171 노량진에서 공부한 썰만화 5~6 뿌잉(˚∀˚) 2022.02.19 179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