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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알바하다 황당한 썰

먹자핫바 2015.09.07 12:52 조회 수 : 961

gs25에서 알바를 하고잇엇음

어떤 아줌마가 로또용지를 주심(원하는 숫자를 omr카드같은거에 찍는 로또용지)

로또를 주려했는데 아줌마가 돈을 안줬음.

전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돈을 먼저 받아야만 로또를 내줌

나 : 아줌마 돈 안주셧는데요?

아줌마 : 돈 로또용지랑 같이 줫자나
나 : 못받았는데요?

카운터 밑바닥을 수색해봤지만 돈이없음

아줌마 : 떨어뜨린거 아냐? 돈 줬다고

다시 찾아봤지만 없음

아줌마 : 돈 분명 같이 줫다고.. 돈통에 넣어놓고 딴소리 하는거 아냐? cctv돌려봐(아줌마 표정썩음)

우리편의점은 cctv사장만 돌려볼수있음.. 이날은 토요일 사장 월요일 되야 나옴 ㅜㅜ

나 : cctv못돌리는데요 ㅜㅜ (아줌마 한대 칠기세)

아줌마 : 그런게 어딨어 분명히 내가 만원 같이 줬어! 돈줫는데 딴소리하네

(이쯤되니 뒤에 손님줄이 엄청 길어짐 전 별의별생각 다듬 손해보고 내돈으로 퉁쳐야되나 어쩌나..)

근데 그 옆에 손님 曰

만원짜리 여기 바닥에 떨어졌는데요

실종된 만원은 손님쪽 카운터 바닥에 있었음. 즉 이 아줌마가 떨어뜨리고 이상한 소리 한거..ㅜㅜ

아줌마 당황스러웠는지 여전히 굳은 표정으로 이게 왜 여깄어~ 이드립침..

결국 미안하단 말은 안하고 그냥 돈만받고 어딘가로 사라짐ㅜㅜ

크흥..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건데 인간적으로 미안하단 말정도는 했으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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