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5살이고 걘23이다
헤어진건 1년됬고 한2년가까이 서로 사랑했었다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겠지만 연애를 시작하고 또
끝낼때 정말 깨끗하게 만나는게 이런거구나
싶을 정도로 서로에게 충실했었다
헤어진 이유는 장거리연애가 되면서 였었다
본래 이 친구와 나는 20분정도 걸리는 동네 아는 선배
오빠 동생 사이였다 그래서 늘 보고싶으면
바람쐬고 산책하자 하며 불러내서 캔맥주도 마시고
그러다 뽀뽀 쪽 하고 서로 보듬고 웃고 그랬었다
내가 취업때문에 거리가 먼 타지역에서 생활하게되니
이 친구에게 소홀해졌었다 그게 점점 불거지다보니
결국 헤어지게 됬고 참 안타까웠고 미안했고 슬펐었다
그러다 지난 주 부터 연락이 닿게됬다
"오빠 나 xx야 잘지내? 오빠랑 같이 걸었던 산책로
혼자 걷다보니 생각나서 연락해봤어"
이렇게 왔다 난 정말 고마웠다 날 잊지않고 기억해준게
그렇게 다시 연락을 주고 받고 이번 주말에 보기로했다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렌다 이 친구가
날 보며 웃어주길 바라고 다시 그 작고 따듯했던
손을 마주잡고 싶고 지근거리에서 그 친구의 향 을
맡아보고 싶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619 | 사촌누나랑 계곡가서놀고 밤에 딸친 썰 | ㅇㅓㅂㅓㅂㅓ | 2015.09.29 | 901 |
7618 | 도서관 갔다가 이불킥중인 .ssul | ㅇㅓㅂㅓㅂㅓ | 2015.09.29 | 516 |
7617 | 대학끝자락에 있었던추억 한자락 2 | ㅇㅓㅂㅓㅂㅓ | 2015.09.29 | 426 |
7616 | 남자의 거추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여성시대 회원님 | ㅇㅓㅂㅓㅂㅓ | 2015.09.29 | 661 |
7615 | 찌질이를 보며 소녀는 생각한다 | 뽁뽁이털 | 2015.09.29 | 653 |
7614 | 본격 발치몽 디스 만화 | 뽁뽁이털 | 2015.09.29 | 810 |
7613 | 남녀 화장실 꽉 찼는데 양보 안 한 썰.manhwa | 뽁뽁이털 | 2015.09.29 | 786 |
7612 | [썰만화] #1 노가다판 나가는 썰만화.manhwa | 뽁뽁이털 | 2015.09.29 | 644 |
7611 | 휴게소에서 좆된 썰 | 참치는C | 2015.09.29 | 639 |
7610 | 편의점 가다가 길에서 여자 주워먹은 썰 | 참치는C | 2015.09.29 | 766 |
7609 | 사우나에서 ㄸ치는거 본 썰 | 참치는C | 2015.09.29 | 742 |
7608 | 나이트에서 만난 육덕녀랑 ㅅㅅ한 썰 | 참치는C | 2015.09.29 | 906 |
7607 | ㅇㄷ 뗼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놓친 썰 1 | 참치는C | 2015.09.29 | 553 |
7606 | U+가 개갞기인걸 체험한.SSUL | 참치는C | 2015.09.29 | 540 |
7605 | 인형탈 알바하다가 생긴 썰 (풀버전) | 뿌잉(˚∀˚) | 2015.09.29 | 2492 |
7604 | 여름이니까 프린세스 비키니 . jpg | 뿌잉(˚∀˚) | 2015.09.29 | 725 |
7603 | 여동생한테 색드립쳣는데 좆나쳐맞은 썰 | 뿌잉(˚∀˚) | 2015.09.29 | 777 |
7602 | 몸매좋은 대학누나와 하룻밤 썰 | 뿌잉(˚∀˚) | 2015.09.29 | 1168 |
7601 | 라면 먹고 갈래 | 뿌잉(˚∀˚) | 2015.09.29 | 792 |
7600 | 대한민국 가장의 현실 | 뿌잉(˚∀˚) | 2015.09.29 | 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