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이 남편이 없어서 그런지
나한테 대접이 점점 좋아짐
일마치고 마담집에서 밥먹고 자기도 햇는데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차려주곤 했다
시간이 늦어서 야식을 못시켜먹으니까
두루치기라던지... 생선요리라던지... 암튼 그렇게해서
반주까지 극진한 상을 대접받았지
손님들한테 팁도 많이 끌어다주고... 고참웨이터보다 나한테 더 많이 찔러주곤했음
자기 번 돈으로 나한테 많이 썻음
당시 마담 차가 아우디 a6였는데
휴무일 같이 잡아서 멀리 놀러가기도 했음
그렇게 안봣는데 정말 남자한테 잘하더라.
내가 그 대접을 받는게 영광스러울 정도로... 마치 내조를 받는듯한 느낌...
근데 사귀는 것도 아니고...(나이차가얼만데)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애매한 관계에 대해서 고민이 깊어지더라
뭐 암튼...시간이 지나고...
고참웨이터는 관두고
내 밑으로 사람도 생기고
돈도 제법 손에 쥘 무렵...
나보다 한살 많은 보도 하나가 있었는데
내가 일할때 옆에서 꼼지락대고 괜히 옆에있고 그런 년이 하나 있었다
얼굴은 중상정도 되었고
글래머인 마담과는 달리
늘씬하면서 새침한 매력이 있는 년이였지.
걔가 나한테 관심을 가지는 걸 마담이 인지를 했나봐
그래서 그애 보도 사장한테
년들 보낼때 걔는 보내지말라고 따로 지시를 했나봄
그 이후 2주동안 코빼기도 안보이다가
존나 손님 많은 날에 아가씨가 모자라서 어쩔 수 없이 걔도 불렀는데
그날 걔가 내 전화번호 따갔었다.
뭐 이리저리 문자정도 하다가...
어느날 일마치고 걔가 포차에서 술한잔하자고 문자가 들어와있길래
마담한테 비밀로하고 몰래 술을 한잔했다.
그년하고 얘기를 하면 할수록 호감도가 급상승했고
나도 모르게 ㅁㅌ에 데리고 갔음
ㄸ을 치는데...
마담도 매우 이쁘고 글래머지만... 내가 주가 되는 것 보다
동등 혹은 내가 딸려다닌다는 느낌을 받는데
얘는 몸매도 하늘하늘하고...생머리에 키도 크고
얼굴도 이쁜데... ㄱㅅ도 큰 A컵정도로 앙증맞고...무엇보다 발이 너무 깨끗하고 이뻤음
거기다가 시키는대로 다해주더라
마담의 섹시한 ㅅㅇ소리도 좋았지만
이년의 앙증맞고...뭔가 나한테 당하는 듯...부끄럽고 수줍은 ㅅㅇ소리도 좋았다
더 거칠게 더 강하게 지배하고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그런 년이였다
살도 뽀얗고...봊이에 털도 적고...그런 애 있잖냐?
암튼 그당시 처음 접해보는 타입이라 매우 기분이 좋았다.
그 일이 있고...
진짜 거짓말 안치고 다음날
마담이 출근을 안했다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어제 다른년 ㄸ먹은걸 알아버렸던거다
아무튼 일마치고 마담집에 갔는데
문을 안열어주더라
그래서 계속 두드렸는데
한 10분뒤에 눈 띵띵불어서 문열더라
처음에는 마담이 그 사실을 알고있는 걸 모르고
오히려 내가 큰소리치며 뭔일인데 출근도 안하고 연락도 안되냐고 그랬는데
마담이 울면서 그사실을 누구한테 들었다고 말하더라
나는 진짜 마담과의 애매한 관계때문에 정말 골치가 아팠다
사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 사귀는 것도 아니고
나이차는 엄청나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사이도 아닌데
마담은 나를 성심성의껏 남편 떠받들듯 떠받드니... 부담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내가...마담한테 미안하다고 해도 이상하고
떳떳해도 이상하다. 정말 그런기분...다시는 느끼고싶지 않다
뭐 암튼... 나도 먹먹해져서 안아주고 토닥여주고... 하는데
그렇게 시크햇던 여자가 이런면도 있구나...싶더라
잠시후 마담이 말하기를
걔랑 잔걸 자기가 뭐라 할 수도 없지만 섭섭하고 슬픈건 사실이다
다른데서 즐길거 즐기는 거 괜찮은데
너무 헤프지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내 모습 잃어버리지말라~
뭐 이런 말이였지...
듣는데 솔직히 존나 슬프더라
씨발... 뭐... 암튼
일은 이렇게 정리가 되고
다음날부터 1살많은 년이 본격적으로 나한테 연락을 시작함
마치 애인처럼.
나도 싫진 않더라. 1살 많은데도 동생대하듯 하지않고
오히려 자기가 연하처럼 구니까... 또 그것에 어울리는 외모를 가지고 있으니
사랑스럽더라.
평소때는 일마치고 마담집가서 밥상 받고 자는 일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1살많은년의 소녀같은 매력에 더 끌리게 되더라
걔도 점점 나한테 복종(?)하는 듯... 그렇게 ㅅㅅ에 ㅅㅅ를 거듭하며
삼각관계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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