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딸친거 엄마한테 자백한 썰

참치는C 2019.06.18 08:58 조회 수 : 257

좆중딩 시절 얘기다
당시 주변 애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에 눈을 뜨기 시작했는데

나는 또래 보다는 조금 늦은 중학교 올라가서 처음 눈을 뜨기 시작했다

중학교 1학년 여름방학으로 기억하는데

그날 엄마가 일이 있어 밖에 나갔고 낮에 집에 나 혼자 있는 상황이었다

거실에 있는 컴퓨터를 켜고 프루나로 받은 야동을 보면서 여유롭게 딸을 쳤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뒷정리를 했고 얼마 뒤 엄마가 돌아왔다

잠시 후 방에 엄마가 들어왔는데 표정이 심상치 않은게 아니겠노

'xx야 너 오늘 잘 못 한 거 없니? 다 알고있으니까 사실대로 얘기해'

시발 그 순간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했는데

어떻게 알았지? 내가 딸치고 마무리를 제대로 안했나?

집에 cctv가 있나? 컴퓨터에 원격 감시 프로그램있나?

두뇌대회전 하면서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

결국 컴퓨터 오래 해서 잘못했다고 말하고 간을 보려고 했으나 먹히지 않아 실패했고

어린 마음에 쫄려서 우물쭈물 대답 못하고 있으니까

엄마가 요놈봐라 하고 다그치는 바람에 결국 야동봤다고 자백했다.

그런데 엄마가 원하는 대답이 아니었는지 그거 말고 다른거 있잖아 라고 계속 쪼았다

한참 버티다가 결국 자위했다고 고백했다 ㅋㅋㅋㅋ

그랬더니 엄마 표정이 약간 벙찌더니

너 집에서 아빠 담배 피운거 아니니..??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아래집에서 담배연기가 올라왔는지 집에서 담배냄새가 나서

엄마는 내가 피운 줄 알고 쪼았던 거고

나는 제발 저려서 딸친걸 고백해버렸다

엄마는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했고

나의 첫 가정 성교육은 그렇게 갑작스럽게 찾아왔으며

엄마에게 물티슈와 곽티슈를 선물로 받았다.

지금도 가끔 생각 하면 자다가 이불 발로 뻥뻥하는 사건 중에 하나다

1. 집에서 혼자 딸침
2. 엄마가 잘못한거 자백하라해서 딸밍아웃
3. 알고 보니 아래집 담배냄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067 사돈 ㅇㄷ떼 준 썰 먹자핫바 2019.07.06 596
51066 맥심 구지성으로 ㄸ치다 걸린 썰 먹자핫바 2019.07.06 192
51065 내 첫미아리 갔다온 썰 먹자핫바 2019.07.06 1053
51064 고등학교 한문선생과 ㄸ친 썰 1 먹자핫바 2019.07.06 823
51063 bar 알바녀와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19.07.06 614
51062 헬스장에서 헌팅당한 썰 만화 귀찬이형 2019.07.06 269
51061 폭주족 여자친구 만난 만화 -1 귀찬이형 2019.07.06 162
51060 클럽에서 있었던 썰 귀찬이형 2019.07.06 320
51059 첫사랑 여고딩 썰만화 1 귀찬이형 2019.07.06 209
51058 처음 본 여자한테 번호딴 썰 귀찬이형 2019.07.06 108
51057 영화관에서 ㅍㅍㅅㅅ 한 썰 귀찬이형 2019.07.06 1513
51056 여자인턴 회사 물 흐린 썰 귀찬이형 2019.07.06 377
51055 말하는 대로 다되는 만화 귀찬이형 2019.07.06 138
51054 영어교사 X-Girlfriend 썰 1 썰은재방 2019.07.06 119
51053 여친한테 미친놈 취급받은 썰 썰은재방 2019.07.06 80
51052 대딩때 여자후배한테 혀 아다 뺏긴 썰 4 썰은재방 2019.07.06 207
51051 내가 재수하다가 디씨에서 현피 뜬 썰.txt 썰은재방 2019.07.06 118
51050 교회 누나랑 ㄸ친 썰 썰은재방 2019.07.06 1042
51049 vja]영어학원 쌤이 말해준 학원가의 ssul 썰은재방 2019.07.06 184
51048 외국과자가 국산과자보다 안좋다는걸 느낀 썰 ▶하트뽕◀ 2019.07.06 11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