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한동안 그 후배 기집애는 내 손등을 입술과 혀로 농락하고 있었고
나는 정신을 빼앗긴 채 잔뜩 흥분해서는 그 어떤 말도 못하고 넋놓고 있었지
아마 그때 이미 쿠퍼액은 나왔을 듯 ㅋㅋㅋㅋㅋㅋ
여튼 그렇게 내 손등을 유린하던 고 기집애가 나한테 그러더라고
그냥 입술에 하면 안되냐고
내가 대답을 못하고 어버버...하니까 (아까까지만해도 안된다고 해놓고 ㅋㅋㅋㅋㅋ 혀놀림을 당한 후엔 어버버 ㅋㅋㅋㅋㅋㅋㅋ)
내 옆자리로 옮겨앉더군
그리고는 내 손을 잡고 나를 바라보더니
스...윽... 입술이 내 입술로 천천히 다가오더군
감질나게 천천히 다가오던 입술이 내 입술에 살짝 닿더니
이내 내 입술 안으로 혀가 들어왔어
아마 나같은 첫키스 경험을 가진 사람도 없을거야
이 일 이후 에 수많은 키스를 해봤지만
그때 그 기집애가 나에게 퍼부었던 나에게 선사해준 나에게 가르쳐준 그 키스를 뛰어넘는 키스는 없었고
아마 앞으로도 없을거라고 확신해
그만큼 현란 그 자체였어
정말 나는 내가 가진 모든 키스 기술을 그날 그 기집애한테서 배웠다니깐?
나야 처음이니까 어떻게 혀를 써야하는지 알게 뭐야
그냥 어버버~~ 하고 있었는데
그 기집애의 혀는 정말 와....끝내주더라고
내 혀를 농락하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내 잇몸과
내 혀 아래쪽을 유린하면서 타액을 교차시키는데
와 정말 아랫도리는 터질 것 같았고
미치겠더라고
어느새 우리 둘은 서로를 껴앉고 키스를 하는 상황이었는데
나도 학습능력이 뒤떨어지는 편은 아니라서 이내 그 애의 혀와 섞여서
그 애의 혀가 내게 보여준 놀림을 나도 흉내내기 시작했고
우리 둘은 그렇게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키스를 했어
기억나는 게 뭐냐면
나보고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더라?
그래서 입술을 닫고 가만히 있었더니
아 글쎄 그 기집애가
오로지 혀로만 내 입술을 햝아내는거야
진짜 그 간질간질함과 흥분됨과 야함과 에로에로함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정말
나도 모르게 입술이 벌어지게 되더라니깐?
그렇게 벌어진 내 입술 사이로 도 그 기집애의 혀는 제 집 드나들 듯 들어오는데 진짜 쌀 거 같더라
키스로만 쌀 것 같은 기분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
당연히 나도 걔한테 입 다물어보라고 하곤 똑같이 해줬지
고 기집애가 그때 내던 거친 호흡소리...하.....
우린 정말 서로의 혀로 서로를 따먹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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