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되긴 했지만
키스하면서 가슴 더듬더듬까진 해놓고
더이상 진도가 안나가길래
먼저 들이대기 싫었지만 용기를 주자 싶어서
"오빠~ 나 요새 배가 차서 반신욕을 계속 하니깐 좀 낫다?"
"그래? 자주 해!!"
"근데 나 지금 많이 돌아다녀서 그런지 배가 좀 살짝 아파"
"그래? 그럼 어떡하지?" (안절부절안절부절)
요렇게 흐르다가 근데 모텔에 욕조있으니 거기 가자고까지 진행되어서
내가!
내가!
벽도 없이 유리로 된 화장실에서 반신욕을 했고!
가운을 걸치고 나오기 까지 했는데!
그랬는데!!!!
그냥 손 잡고 나올 줄이야.....
하아....
짐승같은 놈....ㅠ
니미 반신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