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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만화

난 초딩때는 그냥 귀엽단 소리라도 누나들한테 많이듣고

반에서 친한애 1~2명씩이랑은 같이다닐정도로 지냈고

그냥 약간 조용하고 평범하게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근데 중학교들어오면서 부터

남자가 숯기가없다..의기소침하다 어디 아프냐는 말을 맨날 듣고 살았다..

왜냐면 눈은 안검하수라서 눈빛이 흐리멍텅,죽어있고..

중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조금씩 더 심해지고..

또 턱은 약간 무턱이라 표정도 시큰둥하고 입꼬리가 처져있고.. 혈액순환도 안되서 안색이 안좋았음..

그래서 항상 어디아파? 기분안좋아? 이런말을 듣는게 스트레스 였다..

그러다가 중2때쯤 양아치한명한테 찍혀서

괴롭힘도많이당해서 더욱더 소심해지고 목소리도 기어들어가고..자신감이없어졌다..

안그래도 마르고 외소했는데..

다행인건 내가 비호감같이 생긴건아니고..그냥

착하게생겨서 그 악질인놈 한놈한테만 괴롭힘당한거다..나머지애들은 그냥 건들이지도 않았음..

그리고 그냥 쥐죽은듯이 중학교 졸업했다..

문제는 친구도 몇명못사겼다..쥐죽은듯이 살아서

그리고 고등학교 입학했는데 

실업계라 양아치들이 너무많았다 특히 우리반에..

근데 다행인건 한학기 지나기도전에 양아치 10명정도가

짤리거나 직접자퇴해서 1학년은 완전 편하게지냈다..

근데 2학년때는 양아치새끼 한명이 

나를 너무 심하게 괴롭혀서 못견디고 자퇴했다..

그리고 자퇴하고 2년이 지났고 난 올해 20살이다

근데 학교다닐땐 몰랐는데 난 참 머리가 작더라..

자퇴하고 운동을했는데 안그래도 작은머리인데

어깨가넓어지니 얼굴작다는말 맨날듣고산다..
비율도 좋다는말 엄청자주들음

또 운동하면서 안색도좋아진거같고..

맨날 학교가면 눈치도보이고 소심한성격이라 소화도 잘 안되서 밥도 잘 안먹었는데..

집에서 밥좀먹고 운동도하고 그러니까

몸이좋아지더라.. 

그리고 무턱도 성장하면서 뼈가자랐는지 몰겠는데
지금보니 무턱도 거의 티가안나더라..

또 안과가보니 안검하수도 크면서 많이 좋아진 케이스라고하고..

또 안좋았던 안색..얼굴빛이 노랬는데 지금은 괜찮아졌다..

자퇴하고 얼굴도 많이변하고

몸도좋아졌다..얼굴은 진짜 소두고 인상도 괜찮아졌고..

그리고 20살 성인되고 나서

고딩때 나 괴롭히던 놈을 만났는데

학교다닐땐 개만보면 왜이리무섭고 눈치가보이던데

지금은 그냥 내가이런 멸치한테 왜 겁을먹었지? 이런생각이들더라 ..진짜 애가 외소하고 만만해보이더라..

오히려 나를 괴롭혀준놈한테 고맙더라..

하튼 개도 날 보니 너무달라졌다하고 진짜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라..그래서 사과받아주고 쿨하게 헤어졌다

그리고 난 검정고시땃고 공부열심이해서 수능쳐서 대학교에 입학예정이다..대학교는 비밀..ㅋㅋ

후회되는건 어릴때부터 운동을하나배우고

자신감을 가지면서 생활했으면 

이 길 말고 다른길을 걷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후회는없다..ㅋㅋ

그냥 찌질하고 탈도많은 내인생 한번써봤다..

이것도 엄청요약해서 쓴거고

모바일이라 내용이 뒤죽박죽 이라도 이해바란다

3줄요약

1 약해보이는 외모로 학창시절 괴롭힘당함

2 자퇴하고 노력해서 콤플렉스 극복

3 검정고시따고 수능쳐서 대학교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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