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TV아사히 등 일본 현지 언론들에 의하면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히사노하마(久之浜) 해수욕장이 폐장 9년만에 재개장됐다. 이곳은 후쿠시마 제2원전에서 남쪽으로 불과 20km 남짓 떨어진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일본 내에서도 안전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일본정부는 앞서 지난해부터 후쿠시마 원전 인근 해수욕장 3곳을 재개장한 바 있으며, 당시부터 안전성 논란이 지속돼왔다.
https://www.asiae.co.kr/article/2019071509262757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