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ㅇ관바리 갔다가 쫓겨난 썰

동치미. 2019.07.18 08:54 조회 수 : 340

막 20살때였다.

고딩 졸업하자마자 군대 간 친구가 휴가를 나와서 만났다.

12월.. 추워죽겠는데 이 새끼가 소주나 먹으러 가잔다.

나는 그냥 따뜻한 사케나 먹고 싶었는데..

먹다보니 취기도 올라오고, 꼭 가고 싶은데가 있단다.

어디냐고 하니깐 ㅇ관바리.

그때 디씨 여관바리 인증 하는 게 유행이어서

그런데 가면 팔 없는 장애인 아줌마 오는 거 아니냐니깐 , 본인 가봤다가 걱정 말랜다.

이왕이면 좋은 데 가자고 해서, 휴게텔이나 안마 가자고 했는데 둘이 돈을 모아보니

8만원.. 니미 시발

그래서 마저 술을 먹고, 알딸딸한 상태에서 여관바리로 향했다. 

한 새벽 2시쯤이었다.

으스스한 골목에, 길 거리엔 사람 하나 없고.. 다 낡은 80년대 주택들만 보였다..

친구 따라 골목으로 들어가니 왠 좀비 새끼들 마냥 어슬렁 어슬렁 조금씩 사람들이 나왔다.

'놀다 가 총각~' 시발..존나 무서웠다. 말로만 듣고.. 떡집아줌마였다.

친구가 아는 곳이 있다고 해서 그 좀비들을 생까고 빠르게 어떤 ㅇ관으로 들어갔다.

떡집아줌마가 친구를 데려왔다가 이쁜 애를 해 준다고 했다..

4만원이었다.. 서비스는 만원 부터랜다.. 시발 8만원이니깐 각각 4만원씩 하면 돈이 아예 없더라..

휴.. 존나 떨리는 마음으로 방에 들어가 대기하고 있었다.

휴..떨린다.. 친구한테 여자 오면 어떻게 얘기를 하고, 어떻게 해야하는 지 물어봤다.

이 친구도 긴장이 되는지, 지도 막 떨더라.

같이 심호흡을 하고, 휴휴 거리고 있는데 누가 방문을 똑똑똑 뚜드리더라.

친구는 내 방에 있다가 지 방으로 가면서 여자 얼굴 힐끔 보더니

나한테 노홍철 눈 커진 표정에 엄지 치켜들고 나갔다.

떨리는 마음에 얼굴도 제대로 못 보다가 딱 봤는데 와..이뻤다.

음..연예인으로 따지면, 홍수빈+홍진영을 섞어 놓은 듯한 얼굴이었다..

20대 후반 정도로 보이고, 몸매는 슬림해서.. 이런 년을 4만원에 먹는구나..ㅎㅎ 하고 기뻣다.

근데 왜 이런 년이 이런 떡집에서 일하나 존나 궁금했다..

서로 인사를 하고, 초면에 대뜸 물어봤다.. 

"저기.. 이쁘신데, 왜 여기서 일하세요..? 돈 더 많이 버는 데 많자나요.."

"아, 안마방 같은 데는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여기는 20분만 하면 돈 벌고, 쉬는 날 맘대로 쉴 수 있으니깐.

오빠, 서비스 받을 거에요?"

돈이 없다고 하면 찌질할 까봐, " 아녀, 안 받아요. "

이년이 갑자기 썩창이 되더니.. "아..네.."

코트를 벗고, 바지를 벗고 팬티 벗더니 침대에 홀랑 눕고는, "오빠 시작해여~" 이러더라?

존나 이해가 안 가서.. 

"아니, 옷 다 안 벗어요?" 그러니깐 "아, 추워서. 팁 줘야 옷 벗는데?"

이 지랄하더라.. 갑자기 짜증이 확 나더니,, 막 술까지 깨려고 하더라.

그래서 "아 그냥 옷 벗어, 누가 밑에만 까면 할 맛 나?" 하고 반말을 해 버리니깐 이년도 지도 빡쳤는지

"오빠, 하기 싫으면 관 둬, 딴 아가씨 불러달라 해." 하고 승질 내더라?

ㅂ랄밑까지 끓어오른 ㅅ욕을 주체 못 하고, 아니라고 그냥 한다고 하고 나도 옷을 다 벗었다.

박으려고 침대 올라가는데, 난 옷을 벗고 있고, 이년은 ㅂㅈ만 발랑 까고 

마치UFC선수 베우둠의 ㅊ녀권 시전하는 거 마냥 누워있는 거 보니깐 존나 갑자기 빢치더라.

그래서 손가락 두개 넣으니깐 이년이 막 발광하드라.

" 아니 오빠! 지금 뭐하는 거야? 하지마 이런거." 하면서 강제로 내 손을 빼더라?

그래서 코 한번 먹고 가래침을 ㅂㅈ에 뱉었거든? 아주 난리 치면서 시발 발광하드라.

막 소리지르고, 나보고 미친새끼니 뭐니 해서 나도 빡쳐서 개년,10년 욕하고 있는데

싸우는 소리듣고 , 밖에 있던 ㄸ집아줌마 들어오고 막 난리도 아니였음.

존나 싸우다가 아줌마가 삼촌들 부르기 전에 나가라고 해서 시발 돈도 못 받고 그냥 나왔다.

시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2307 펌) 트랜스젠더랑 술마시고 키스한 썰 참치는C 2016.12.18 328
52306 ㅅㅅ 별거 없음 썰은재방 2016.12.11 328
52305 (실화) 역삼동 오피녀 후기 썰 먹자핫바 2016.11.01 328
52304 중딩때 여학생 다리,스타킹 도촬해서 용돈받은 썰 참치는C 2021.03.16 328
52303 썸타는 여사장 집에서 라면 먹은 썰 2 참치는C 2016.05.12 328
52302 복학하고 만났던 색정녀 1 참치는C 2016.05.08 328
52301 무서운 첫경험 썰 먹자핫바 2016.03.26 328
52300 남산국립극장, 야외섹스계의 살아있는 전설 먹자핫바 2016.02.11 328
52299 몽고녀와 ㅅㅅ한 썰 동치미. 2016.02.04 328
52298 박카스아줌마랑 ㄷㄱ한 썰 썰은재방 2016.01.20 328
52297 고딩때 첫경험한 썰 참치는C 2015.12.28 328
52296 미국인여친 사귔었을때의 썰 참치는C 2015.12.23 328
52295 친구집에서 친구엄마 팬티 훔치다가 걸린 썰.만화 뿌잉(˚∀˚) 2015.11.29 328
52294 어제 전여친 결혼했다 .txt 먹자핫바 2015.10.18 328
52293 ㅅㅅ 파트너 분양합니다 ㅋㅋ 인증샷 먹자핫바 2024.05.19 327
52292 뉴발란스 신발 사는 만화 뿌잉(˚∀˚) 2023.07.03 327
52291 비타민워터 처음 먹은 썰 썰보는눈 2022.07.12 327
52290 생각하기 싫은 내 첫사랑 썰만화 天丁恥國 2022.05.23 327
52289 여초카페에서 흥한 만화 天丁恥國 2022.04.27 327
52288 주유소 알바누나 썰 먹자핫바 2022.04.11 3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