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홍석천이 사업을 정리하며 8억 원의 빚 중 반을 갚았다고 밝혔다.
3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홍석천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업가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홍석천은 한때 요식업을 하며 11곳의 매장을 운영했었다. 하지만 최근 그는 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홍석천은 "사실 지금 정말 힘들다"며 "사업을 정리하려고 봤더니 빚만 8억 원이다. 하지만 다른 방송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절대 못 한다. 어려운 이야기를 하면 내가 폭삭 망한 사람 같은 느낌이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지금은 정리를 하면서 많이 갚았다. 8억 중 반은 갚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홍석천은 다른 사업을 준비 중이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토대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은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무엇보다 모래로 된 바닥이 눈길을 끌었다. 홍석천은 "이게 우리 가게만의 콘셉트"라고 강조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