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인천으로 이사가게 됐는데 거기서 던파 같은 서버이던 놈들과 어울려서 짝짜꿍이 맞음.
어느정도 친해져서 야동도 같이 보고 야한 얘기도 하면서 놀고 그랬었는데 어느날 친구 왈.
"야...너, 실제로 봤냐?"
그 새끼가 야한 얘기할 때마다 목소리톤이 범죄라도 저지른 놈처럼 살살 떨리는데
단박에 여자 ㅂㅈ 아니면 가슴 얘기하는 거라는 걸 눈치 깜.
근데 일부러 눈치 못 챈 척하고 어리숙하게 구니까 그 놈이 좋은 거 보여주겠다면서 자기 핸드폰을 꺼냄.
안경 끼고 조그만 여자애가 나오길래 웬건가 싶어서 봤는데 영상 돌아가면서 자세히 보니까
지 방에서 고개만 빼꼼 내밀다가 숨곤 하는 친구 여동생이었음.
부끄러움이 많은 건가 내가 좋아서 저러나 여튼 이런 저런 망상하면서 딸감으로 삼기도 했던 애.
여름이라 살 타서 까무잡잡하기도 하고, 그닥 내 취향은 아니었는데 가끔 딸감 삼는 정도.
근데 영상 보니까 애가 스륵스륵 하면서 옷을 거침없이 벗더니 이불덮고 누움.
가슴은 예상했던 대로 작은 편이었는데 그래도 몸매는 전체적으로 좋았던 편인 거 같음.
옆에서 찍은 화면으로는 이불이 막 들썩거리다가 살짝 그을린 다리가 나오기도 하고
마지막엔 아예 이불 발로 걷어차고 대놓고 자위행위를 하는데
절정에 이를 수록 내는 소리가 가관.
뭔 소리를 내나 봤더니 아빠로도 들리고 오빠로도 들리는 말을 하면서(약간 혀가 짧았음) 내 이름을 중간중간 불렀음.
"존나 쩔지?"
정신없이 고개 끄덕이면서 난 내 꼬추 만지작거림. 그러자 친구도 꺼내서 그거 틀어놓고 같이 딸치고.
지금으로선 이해할 수 없는 거긴 했는데 그때 우리는 막 성에 눈 뜰 때라서 자위행위에 대해서 거침없이 얘기도 하고,
누가 빨리 싸나 서로 꼬추내놓고 치고 이럴 때라서 뭔가 좀 거부감같은 게 덜했던 거 같음.
(지금 생각하면 난 미친놈이지만 친구 새끼는 완전 개미친새끼)
그래서 그때 그거 보면서 같이 치고...
나중에 안 거지만 여동생이 날 좋아한 건 아닌데 지가 시켰다고 말했음.
그러면서 여동생 잘 어르면 서로 보여주면서 자위도 하고 그러기도 했다면서
너도 하자는 식으로 말하던데 이때는 부끄럽다고 하고 걍 안 함.
그러다가 사정이 생겨서 원래 살던 서울로 다시 이사가게 됐는데
이때 이후로 여자 ㅂㅈ 한 번도 못 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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