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장애인 좋아했던 썰

gunssulJ 2019.08.07 20:12 조회 수 : 193

그건 제가 중학생 2학년 이었을때 네요.
저희 집은 모두 유교라서 저또한 교회를 다녔습니다.
아마 교회다녀보신 분들은 아실텐데 조금 큰 교회는 장애인 예배나 복지를 해줬는데 
그래서 그런지 저 또래의 장애인들도 있었죠

그런데 무슨 이유인지 어느날은 장애인 몇명에서 중학교 예배를 왔었어요
그래서 제옆에는 저와 같은 나이의 여자아이가 앉았었는데 
저가 그땐 어렸는지라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봤었던 여자아이는 나한테 이름을 물어보고 친근하게 대하는 겁니다. 
그래서 교회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그 아인 정신연령이 유치원생 정도되는 아이라 하더군요. 
그후부터 그아이와 다른 몇명 장애인은 맨날 중학생 예배를 왔었습니다. 
그때 말을 주고받았던지라 그아인 친근하게 내옆에 앉았구요.
그런데;; 그아이 정신연령이 어리다보니 중2...여성스러워 지는 시기죠..
저는 그아이가 절 껴안고 얼굴을 비빌때마다 부끄러웠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시간이 지나니 부끄러움이아닌 사심이 들더군요 
저도 중2라 한창 성적으로 호기심이 왕성할때 였습니다. 

그래서 그아이가 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품고 대했던거 같네요.. 
날 껴안을때 가슴을 만져본다던지 등등 물론 그아인 내가 그런 마음을 품었던걸 몰랐겠죠ㅋ 

현재는 뭐 제가 중3 부턴 학원때문에 교회를 안다녔고 
그아이는 멀리 이사가서 연락도 없네요...
그아이 부모님과도 좀 친했는데.. 

결론은 시발 잘해줘봤자 연락도없네ㅋㅋ 
갑자기 생각나서 폰으로 쓴거라 오타가 많겠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901 치고박기 좋은날. 뿌잉(˚∀˚) 2020.01.09 419
39900 마누라랑 결혼해도 되겠다고 느낀 썰 참치는C 2019.12.01 419
39899 게임에서 만난 여자애랑 섹파 된 썰. SSUL 참치는C 2019.11.11 419
39898 나에게 진정한 쎇쓰를 알려준 담배녀 3.ssul 썰은재방 2019.06.09 419
39897 성인용품 써본애들있냐 참치는C 2021.06.19 419
39896 흑형 잣이보고 토한 썰 뽁뽁이털 2021.08.30 419
39895 꿈에 그리던 년 먹고 체한 썰 6 먹자핫바 2021.10.26 419
39894 중학생때 썰 썰은재방 2022.01.20 419
39893 오늘 친척한테 학벌 개굴욕 당한썰.txt 참치는C 2022.05.24 419
39892 치맥 먹다 여자 꼬신 썰 썰은재방 2022.06.25 419
39891 오빠력이 부족하다 리부트 썰만화 뿌잉(˚∀˚) 2022.07.02 419
39890 한국계 미국인과 택시기사 역관광 시킨 썰 동치미. 2022.07.23 419
39889 일진들 소화기로 두들겨 패려던 썰 참치는C 2022.09.11 419
39888 운전면허딸때 빡친썰.ssul 참치는C 2022.10.16 419
39887 [Huntress] 그의 첫사랑 이야기 먹자핫바 2022.10.19 419
39886 여자한테 한 2천 꼬라박고 호구처럼 탈탈 털린 썰 참치는C 2022.10.24 419
39885 귀신들린집 (펌 ,난 이거다고 소름졸라 돋았다) 1 참치는C 2022.10.29 419
39884 학교에서 강제 모쏠인증 당한 썰.ssul 참치는C 2022.11.04 419
39883 여관바리 썰 gunssulJ 2023.01.10 419
39882 오덕인척 하는 조선족 본썰. txt 참치는C 2015.10.22 42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