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4년전쯤
대딩신분으로 원룸에서 자취하던 시절이 있었음.
내가 학회장을 했었는데
학교행사를 좀 크게 하고나서 타과 학회장이랑 임원들 데리고 회식을 했는데
좀 먼데 사는 타과 귀요미 신입생하나가 만취했는데 아무도 걔 집 모르는 상황.
걔네과 학회장(여자애)이랑 친한편이었고 걔랑도 자주 봤었는데
그래서 내 방에 데려가서 재우고 나는 근처 자취하는 남자애 집에서 자기로 하고 데려감.
내침대에 눕혀놓고 남자애 집에 갔는데 해뜰때까지 잠도 안오고 술도 안깨고
그러다 자는거 보고서 몰래 내방으로 돌아갔음.
그리곤 자는애 옆에 누워서
상상그대로 쪼물딱 쪼물딱 물빨핥
어느덧 동이 점점 터오고
걔도 잠이 깨버렸고
거사가 임박한 상황.
"오빠, 우리 이러면 안되잖아?"
"아...그....그래"
이러고 그냥 손으로 ㅉㅉ나 좀 만지작 거리다가
손잡고 학교 같이감.
그 이후로 학교에서 마주칠때마다 걔가 날보면 피식하는게 느껴짐.
그때 난 너무 착했고
그리곤 자취방을 빼버렸음.
끝.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3967 | 막막한 20대를 위한 만화 | 뿌잉(˚∀˚) | 2019.10.09 | 106 |
53966 | 펌] 나도 귀신보는 친구가 있뚜와 10 | 동치미. | 2019.10.08 | 97 |
53965 | 친구들 뒷산에서 니스빤.ssul | 동치미. | 2019.10.08 | 170 |
53964 | 중3때 학원쌤이랑 ㅅㅍ로 지냈던 썰 | 동치미. | 2019.10.08 | 1471 |
53963 | 생크림 바르고 ㅅㄲㅅ한 썰 | 동치미. | 2019.10.08 | 635 |
53962 | 물피 뺑소니 당하고 가해자 잡은.ssul | 동치미. | 2019.10.08 | 53 |
53961 | 나이트에서 만나 사귄 썰 | 동치미. | 2019.10.08 | 178 |
53960 | 통신병으로 훈련나가서 여군이랑 ㅍㅍㅅㅅ했던 썰 | 먹자핫바 | 2019.10.08 | 925 |
53959 | 죽빵날리고 아다뗀 썰 | 먹자핫바 | 2019.10.08 | 308 |
53958 | 조건녀가 임신 했습니다 .ssulJPG | 먹자핫바 | 2019.10.08 | 466 |
53957 | 전화 잘못 걸려서 여자친구 만난 썰 | 먹자핫바 | 2019.10.08 | 117 |
53956 | 여자3명과 동거하게된 썰 1부 | 먹자핫바 | 2019.10.08 | 460 |
53955 | 면접관한테 쌍욕했던 썰.ssul | 먹자핫바 | 2019.10.08 | 121 |
53954 | 윈도우 xp 보안 지원 종료되는 만화.jpg | 뽁뽁이털 | 2019.10.08 | 64 |
53953 | 오빠력이 부족해 2 | 뽁뽁이털 | 2019.10.08 | 98 |
53952 | 여친의 자취방 1부~완결편 | 뽁뽁이털 | 2019.10.08 | 716 |
53951 | 언니가 라볶이 만들어준 썰 | 뽁뽁이털 | 2019.10.08 | 90 |
53950 | 어릴 때 친구네 누나 안마하는 썰만화 1 | 뽁뽁이털 | 2019.10.08 | 367 |
53949 | 복상사 썰 | 뽁뽁이털 | 2019.10.08 | 261 |
53948 | 개처럼 살던 내 인생 썰만화 | 뽁뽁이털 | 2019.10.08 | 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