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북감시정찰 위성 최대 9대 보유…저해상도로 영상 활용도 낮아”
“현 시점 활용 가능한 위성 4대 있지만 촬영 가능 횟수 및 면적에 제한”
◆“日, 北과의 먼 거리로 감청‧정찰 제한 있어”
“북-일 교역 중단돼 휴민트도 거의 차단됐을 것”
한반도 감시 가능 횟수는 하루 최소 1회에서 최대 6회에 불과하다. 또 촬영 가능한 면적도 정찰 1회 기준 북한 전체 면적의 6%, 6회 기준 북한 전체 면적의 36.5%에 상당하는 면적 이하 수준에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류 연구위원은 "상당부분 기능에 제한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 연구위원은 이어 “현재 일본의 영상정보 수집능력은 미국이나 프랑스 상업 위성업체 수준”이라며 “이 때문에 향후 일본이 RQ-4 글로벌 호크 정찰기를 도입하더라도 유의미한 정보 수집활동에 제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829000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