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지하철에서 미치는 줄 알았던 썰

gunssulJ 2019.08.31 19:52 조회 수 : 2734

나는 원래 지하철 매너 꼭 지키는 남인데,

 

보통 출퇴근시간에 사람이 많으니 두손 가슴에 딱 붙이고 핸드폰이나 보면서

 

주변에 접촉 있으면 방향을 틀거나 내가 좀 힘들더라도 최대한 떨어져서 가는 타입임.

 

오늘은 졸라 늦게 일어나서  툴툴거리며 지하철타고 출근하고 있었는데

 

늦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사람이 좀 더 많았음. 

 

원래 접촉은 간땡이가 작아서 상상도 못하고 안보는척하면서 눈팅이나 하는 소심남인데

 

오늘은 별로 볼 사람도 없고 핸드폰에 푹 빠져서 가다 보니 모르는 사이에

 

내 앞에 170은 되보이는 뒷태 예쁜여자가 힐에 무릎위로 올라오는 치마 입고 살짝 떨어져서 가고 있는거임.

 

그러다가 어떤 역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타는데 정말 빼도 박도 못하고 몸도 못틀 상황에서

 

그여자 ㅇㄷㅇ가 내 ㅈㅅ위에 살포시 얹히는 거임.

 

내가 원래 ㅈㅅ이 좀 작아서 겹쳐도 별로 느낌도 안나서 그런지 거부반응 없이 그대로 가만히 있는거 아니겠음?

 

보통 그런 상황되면 여자들이 어떻게 해서든지 안겹칠려고 발버둥을 치는데

 

이게 굴욕적인 일인지, 고마운 일인지.. 어찌됐건 가만히 있더라.

 

와 완전 미치겠는게 졸라 부드러운 ㅇㄷㅇ 사이에 정확하게 내 ㅈㅅ이 가운데 들어가 있는데

 

덜컹거릴 때마다 압박과 마찰이 생겨서 내 ㅈ만한 ㅈㅅ도 이제 슬슬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거임

 

그러니까 그 여자도 그제서야 낌새를 알아차렸는지 조금씩 떨어지려고 하는거 아니겠음?

 

와 나도 소심남이라 그런지 기분은 짱 좋은데 어떻게든 ㅈㅅ 좀 진정시켜 보려고 딴생각도 하고

 

핸드폰도 열라 열독하고 해봤는데 어쩔수 없이 온 신경은 내 ㅈㅅ은 집중되더라.

 

그런 집중력이었으면 서울대 가고도 남았겠음.

 

몸 틀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불가항력적으로 그런 접촉이 생기다보니 이제 나도 악마의 본성이 나타나기 시작해.

 

하체를 뒤로 빼는척 노력하는척 몸으로 메시지를 보내면서 결국은 더 정확하게 ㅇㄷㅇ에 내 ㅈㅅ이 꽂히게끔

 

유도했지.. 그렇게 한 세정거장을 지났는데 미치겠더만... 거의 ㅍ ㅂㄱ 직전까지 갔다가 사람 좀 내리고 나서

 

공간이 생기는 바람에 바로 진정 시키고 나는 전혀 의도하지 않았다는 듯 그 여자 ㅇㄷㅇ에서 떨어졌지.

 

뒷태 진짜 예술이던데... 아쉬운 건 얼굴 확인은 못하고 여자가 먼저 내렸음.

 

가끔 보면 일부러 비벼대는 남자들 좀 있던데 내가 봐도 진짜 꼴불견임.

 

나처럼 최소한 양심이 있으면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만 즐기길 바람.

 

특히 앞뒤로 남자있는데 비비는 새끼들.. 진짜 죽여버린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녀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5586 여중딩이랑 ㅅㅅ한 썰 참치는C 2022.09.15 2743
95585 [썰] G스팟과 시오후키를 알아보자.arabozy ㅇㅓㅂㅓㅂㅓ 2017.10.13 2743
95584 사찰인근서 발견 '성인용인형' 시신으로 오인신고 참치는C 2015.08.26 2743
95583 [썰만화] 개 딸쳐주다 걸린 썰만화.manhwa 귀찬이형 2022.08.22 2742
95582 [19+] 썰만화 호프집 여사장이랑 한썰 뿌잉(˚∀˚) 2020.02.03 2742
95581 옆방 흥분녀 3 뿌잉(˚∀˚) 2015.04.13 2742
95580 나이트에서 만난 아줌마랑 지금까지 ㅅㅍ인 썰 먹자핫바 2023.02.19 2740
95579 친구 마누라랑 ㅅㅅ한 썰 참치는C 2020.04.27 2740
95578 알바하다 유부녀 꼬신썰 참치는C 2015.04.25 2740
95577 남친과의 리얼 ㅅㅅ 썰 3 동치미. 2023.05.21 2738
95576 [은꼴주의] 발기되는 최후의1人 "발기남씨" 귀찬이형 2015.07.08 2738
95575 목욕탕 사장이 말하는 여탕 풍경 썰.ssul 동치미. 2015.03.14 2738
95574 여자몸 처음본 썰 2 ㄱㅂㅁ 2015.09.05 2736
95573 [썰만화] 썰만화 - 예쁜 성가대 선생님 뽁뽁이털 2015.04.12 2736
95572 여자 갖고 장난치다 경찰서 간 썰 먹자핫바 2015.02.14 2735
95571 19_ 음담패설하는 남친이랑 첫경험 한 썰3(완) 뿌잉(˚∀˚) 2023.07.23 2734
95570 노래방 우즈벡 여자랑 ㅅㅅ한 썰 먹자핫바 2023.05.18 2734
95569 비뇨기과 여간호사의 손길 먹자핫바 2023.02.20 2734
95568 개 꼴렸던 키스방 썰 gunssulJ 2020.01.20 2734
» 지하철에서 미치는 줄 알았던 썰 gunssulJ 2019.08.31 2734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