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점심에 단골로 가는 식당이 있거든.
삼겹살집인데 낮에 점심장사도 해
아무래도 매일 가는 식당이다 보니 식당 사장이나 홀서빙 아줌마들이랑도 친해졌거든
며칠전 저녁에 늘 먹던 이 가게에서 삼겹살 회식을 했어
가게 문 닫을때까지 진탕 마셨거든
주방은 이미 클로징 작업 다 마쳤구
사장님 가게 문 닫는거 까지 도와주고 같이 나왔어
택시타고 집에 가려는데 홀서빙 아줌마가 같은방향으로 걷는거야
이모 집 어디요? 물어보니 우리집 가는 중간이더라고,
그마 택시비도 아낄겸 같이 갑시다 하고 같이 탔지
택시 안에서 뭐라 횡설수설한거 같은데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 하하호호 떠들면서 온거는 기억남
왠지는 모르게 데려다 줘야 한다는 본능 때문인지
그 아줌마랑 같이 택시에서 내렸던거 같아
미친, 술이 꽐라가 되서 그런지
그 아줌마가 이뻐보이더라고, 나이는 30후반?40초반?
택시 내려서 걸어가는데 나도 모르게 손을 잡아버렸다.
아줌마가 왜이러나 하면서 손을 뿌리치는데
그냥 확 힘으로 안아버렸거든
근데 조선족년 종특이 힘에 약하다고 들은 기억이 나서 그런지
꽉 안고 그대로 키스를 하니 저항좀 하다가 받아주더라고
뭐 그대로 데리고 아줌마 집으로 들어갔지
씻지도 않고 ㅍㅍㅅㅅ를 했는데
완전 꽐라가 된 상태라 쌋는지 어쨌는지도 가물한데
그 고깃집 돼지비린내는 기억에 명확하게 남 ㅡㅡ;
다음날 아침에
아줌마 미안요. 하니깐 뭘, 됐어, 어제 좋았으면 됐어, 얼른 먼저 나가봐라
이러더라
그일 후에도 계속 그 집 가서 점심먹고 왔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대해서 뭐 나도 걍 잊고 사는중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4109 | 중학생때 친한 여자애들 체육복으로 킁카킁카 한 썰 | 먹자핫바 | 2021.07.09 | 350 |
54108 | 고등학교 후배 친구랑 썰 2 | 동치미. | 2021.06.20 | 350 |
54107 | 추석인데 외로워서 전여친 썰 풀음 | 먹자핫바 | 2021.06.17 | 350 |
54106 | 보슬년의 최후 만화 | ㄱㅂㅁ | 2021.06.14 | 350 |
54105 | 6살때 모유 먹어본 썰 | 동치미. | 2019.11.13 | 350 |
54104 | 세 커플이서 제부도 놀러간썰 (1부) | 먹자핫바 | 2019.06.06 | 350 |
54103 | 내 첫키스 썰 | 먹자핫바 | 2019.12.04 | 350 |
54102 | 진짜 빡촌갔다가 졷댈뻔한 썰 | 먹자핫바 | 2019.10.15 | 350 |
54101 | 병원에서 일주일동안 금딸했던 썰 | gunssulJ | 2020.01.26 | 350 |
54100 | 20살 되자마자 ㅇㄷ떼러 성남 다녀온 썰 | 썰은재방 | 2019.09.04 | 350 |
54099 | 대딩때 여자후배한테 혀 아다 뺏긴 썰.ssul 4 | gunssulJ | 2020.02.25 | 350 |
54098 | 사장딸과의 미묘한 관계..그리고 복수한 썰 | 썰은재방 | 2020.03.10 | 350 |
54097 | 빡촌에서 아다 뗄 때 창녀가 칭찬해줬다.manhwa | 뿌잉(˚∀˚) | 2019.05.05 | 350 |
54096 | 학교 사모임에서 만난 9살 연상 누나 썰 | gunssulJ | 2019.09.29 | 350 |
54095 | 시험기간에 박카스 먹고 한 썰 | gunssulJ | 2020.03.29 | 350 |
54094 | 모태솔로 대학동기 남자애가 모텔가자한 썰 2 | 참치는C | 2019.04.24 | 350 |
54093 | 채팅에서 만난 장애인 뚱녀랑 한 썰 | gunssulJ | 2019.06.14 | 350 |
54092 | 무인도 만화 | 동달목 | 2019.09.26 | 350 |
54091 | 방금 보빨러 낚았다가 죽을뻔한 썰 | 참치는C | 2019.11.06 | 350 |
54090 | 헬스장에서 헌틴당한 썰 | 썰보는눈 | 2020.08.25 | 3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