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에 블라인드 채용이 도입된 지 2년이 됐지만 산업은행과 예금보험공사 등 서울에 있는 금융공기업의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 신입사원 비중은 오히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2017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에 출신 학교(학력), 학점, 영어점수 기입을 없애고 직무능력만 보고 뽑도록 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의무화했다.
애초에 sky 대학생 능력과 지잡대학생 직무능력이 같다고 생각하나
간판 없앤다고 그 간판에 들어간 능력 없어지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