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설레이고 있는 .ssul

먹자핫바 2019.10.05 16:52 조회 수 : 55

난 25살이고 걘23이다



헤어진건 1년됬고 한2년가까이 서로 사랑했었다



어디까지나 내 생각이겠지만 연애를 시작하고 또



끝낼때 정말 깨끗하게 만나는게 이런거구나



싶을 정도로 서로에게 충실했었다



헤어진 이유는 장거리연애가 되면서 였었다



본래 이 친구와 나는 20분정도 걸리는 동네 아는 선배



오빠 동생 사이였다 그래서 늘 보고싶으면



바람쐬고 산책하자 하며 불러내서 캔맥주도 마시고



그러다 뽀뽀 쪽 하고 서로 보듬고 웃고 그랬었다



내가 취업때문에 거리가 먼 타지역에서 생활하게되니



이 친구에게 소홀해졌었다 그게 점점 불거지다보니



결국 헤어지게 됬고 참 안타까웠고 미안했고 슬펐었다



그러다 지난 주 부터 연락이 닿게됬다



"오빠 나 xx야 잘지내? 오빠랑 같이 걸었던 산책로



혼자 걷다보니 생각나서 연락해봤어"



이렇게 왔다 난 정말 고마웠다 날 잊지않고 기억해준게



그렇게 다시 연락을 주고 받고 이번 주말에 보기로했다



지금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렌다 이 친구가



날 보며 웃어주길 바라고 다시 그 작고 따듯했던



손을 마주잡고 싶고 지근거리에서 그 친구의 향 을



맡아보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972 여자친구집에서 첫경험한 썰만화 뽁뽁이털 2019.10.05 1635
43971 [BGM] 기묘한 이야기 - 라스트 시네마 - 1 gunssulJ 2019.10.05 27
43970 돼지년이 도서관에서 민폐부린 썰 gunssulJ 2019.10.05 111
43969 마을버스에서 엉덩이 비빈 썰 gunssulJ 2019.10.05 812
43968 만원전철에서 무개념새끼 만난 썰 gunssulJ 2019.10.05 144
43967 예기치 않게 또 먹은 전 여친 1 gunssulJ 2019.10.05 432
43966 작년까지 와우폐인으로 살았었다.ssul gunssulJ 2019.10.05 67
43965 중딩때부터 ㅅㅍ였던 년 썰 gunssulJ 2019.10.05 1352
43964 카페에서 젖큰년 본 썰 gunssulJ 2019.10.05 1202
43963 고등학교때 여선생님 신부름하다 일어나버린 썰 2편 뿌잉(˚∀˚) 2019.10.05 478
43962 담배 권장 만화 뿌잉(˚∀˚) 2019.10.05 102
43961 오빠력이 부족해 1 뿌잉(˚∀˚) 2019.10.05 107
43960 차단된 게시물입니다 뿌잉(˚∀˚) 2019.10.05 90
43959 ㅇㄷ 뗼 수 있었던 절호의 기회를 놓친 썰 1 먹자핫바 2019.10.05 118
43958 나의 판타지아 그녀와의 썰1 먹자핫바 2019.10.05 143
43957 내가 제일 좋아하는 1분 튼튼.avi 먹자핫바 2019.10.05 116
43956 다음부터 버스 못타는 썰.ssul 먹자핫바 2019.10.05 111
43955 떡집갔다가 창녀한테 보빨해준 썰 먹자핫바 2019.10.05 808
43954 보징어 냄새 썰 먹자핫바 2019.10.05 374
» 설레이고 있는 .ssul 먹자핫바 2019.10.05 55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