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XEDITION

썰/만화

지방 촌놈의 트루스토리 ssul

썰은재방 2019.10.08 08:57 조회 수 : 90

안녕 깡시골 촌놈이야 19살이고

지금으로부터 어언 9년전 내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나를 존나게 좋아해줬던 여자애가 있었어. 서울에서 전학온 여자애였는데

막 희고 서울애같이 생긴 애는 아니였어 ㅋㅋㅋ

근데 나도 걔를 좋아했는데 감정 표현에 서툴렀나봐.. 걔 생일인데 선물도 친구한테 부탁해서 갖다주고..

그러다가 초등학교 고학년 올라갈때 쯤에 걔네 아버지가 서울에 발령이 나서 서울로 다시 올라간대더라?

걔네 부모님하고 우리 부모님도 많이 친해서 이사 가기 전날까지 같이 밥도 먹고 했던 사이였어..

그리고 나는 학교에서 하위 20% 였던 나는 공부만 죽어라 했고 상승세로 지금 고2 상위5%안에 들고있어

하루는 옛날 핸드폰을 뒤지다가 전화번호부에 걔 번호가 있더라? 있는지도 모르고 지내왔었어..

내 폰에 저장시키니까 카톡 친구목록에 뜨더라고?? 순간 심장이 쫄깃해지더라고 ㅜㅜ...

먼저 톡은 못하고 있는데 걔가 먼저 톡이 오더라고.. 그렇게 안부도 주고받고 걔는 전학 간 이후로 서울에 살고 있다더라

그 여자애는 나한테 첫사랑이고 그 애 이후로는 어언 8년동안 고백받아도 다른애랑은 사귀지도 않았어

옛날 모습 그대로고 예뻐진것 같기도 하더라. 고3 수능 끝나고 한번 만나기로 했어! 그때는 정말 꿇리지 않고 멋있게 찾아가고 싶다.

응원좀 해줘라

소설같은 이야기지만 이건 트루스토리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060 행복한 미혼모 (스압) 동네닭 2016.09.29 89
77059 대한민국 소방관들의 현실 뿌잉(˚∀˚) 2021.03.15 89
77058 못생긴 여자와의 썸 썰 참치는C 2016.10.04 89
77057 정형외과에서 생긴 썰 뿌잉(˚∀˚) 2016.10.10 89
77056 민감 天丁恥國 2016.11.07 89
77055 MT가서 여선배랑 할뻔한 썰 뿌잉(˚∀˚) 2016.11.09 89
77054 외국인 교환학생과 꽁냥꽁냥한 썰. 2회여 먹자핫바 2016.11.27 89
77053 여자 속옷입고 돌아다닌 썰 ㅋㅋㅋ 동치미. 2016.11.28 89
77052 섹시한 폴댄스 with 클라리넷 먹자핫바 2016.12.15 89
77051 비오는날 우산속으로 들어온 그녀 썰 썰보는눈 2016.12.22 89
77050 짱구는 목말림 4화 뿌잉(˚∀˚) 2021.03.07 89
77049 친구가 일본 메이드 카페간 썰.ssul 먹자핫바 2017.01.03 89
77048 같이 알바했던 천사누나 2 동치미. 2017.01.19 89
77047 돈까스에 ㅅㅅ 노이로제 걸린 ssull 먹자핫바 2017.01.20 89
77046 필리핀 클럽 다녀온 썰 참치는C 2017.01.23 89
77045 여친 가슴만지다 쳐맞은 썰 먹자핫바 2017.01.29 89
77044 내가 고1때 여선생 거울로 팬티보다 걸렸었지 .[경험담] ㅇㅓㅂㅓㅂㅓ 2017.01.29 89
77043 나 고딩때 맞커밍하고 사귀고 있는 썰 1 썰은재방 2017.02.04 89
77042 살면서 스쳐지나간 여자와의 썰.manhwa gunssulJ 2017.02.10 89
77041 타의 모범이되시는 우리 목사님 썰.ssul 참치는C 2017.02.11 89
위로